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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에로부터 데파이까지? 그리즈만 입지 점점 좁아진다

FootBall/20-21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1. 6. 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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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우선 20-21시즌 로날드 쿠만 감독이 부임했을 때 이상적인 3톱은 멤피스 데파이-앙투안 그리즈만-리오넬 메시였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바르셀로나가 맨시티에서 계약 만료가 된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영입하였고 로날드 쿠만 감독의 잔류가 확정되며 네델란드 국가대표에서 연이 닿은 데파이의 바르셀로나 합류가 매우 유력한 상황이었다.

 

바르셀로나 구단 측 역시 계약 만료가 되어 공짜로 데파이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라고 하였고 만약 데파이까지 합류한다면 구단 측이 원하는 이상적인 공격진이 완성될 수 있었다.

 

한 때 무리하게 영입한 그리즈만은 이렇게 떠나버리는걸까?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의 방출을 어느정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것 같았다.

 

그리즈만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다시 보내며 주앙 펠릭스를 트레이드하는 계획까지 세우고 있고 아니면 그에게 높은 이적료를 내걸어 판매하는 방법까지 고려하고 있었다.

사실상 그리즈만의 방출이 예고되어 있는 가운데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체자로 그리즈만을 원한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그리즈만의 바르셀로나 합류는 한 때 축구계를 소란스럽게 할 정도로 무리한 영입이었다.

 

천문학적인 이적료 , 그리즈만과 바르셀로나 측의 깨끗하지 못한 영입 과정 등 너무나도 많은 말들이 나오고 있었던 이적이었으며 어렵게 합류했던 만큼 그가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만 같았다.

 

그리즈만의 이적은 필리페 쿠티뉴 이후 실패한 영입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그리즈만 측은 계속해서 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하고 있었다.

 

여전히 그리즈만이 입지를 다지고 있지 못한 가운데 과연 바르셀로나가 만족할만한 이적료를 지불할 구단이 누가 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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