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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0] 스페인 , 크로아티아 상대로 연장전 끝에 5-3 승리 , 우나이 시몬의 최악의 자책골

FootBall/유로 Story

by 푸키푸키 2021. 6. 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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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루카 모드리치의 크로아티아 , 그리고 무적함대 스페인의 유로2020 16강 경기가 덴마크 코펜하겐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가운데 이 경기는 많은 득점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었다.

 

스페인 , 크로아티아 모두 4-3-3 전술을 선보이며 치열한 승부를 예상했고 스페인은 여러 차례 공격을 시도하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하게 된다.

 

여기서 충격적인 장면이 나타나게 된다 , 전반 20분 페드리가 골키퍼인 우나이 시몬에게 패스를 시도하였고 우나이 시몬이 공을 제대로 받지 못해 공은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가게 된다.

 

페드리는 전반 20분에 어처구니 자책골을 기록하게 되었고 시작부터 크로아티아의 사기가 오르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그나마 전반 38분 파블로 사라비아가 득점을 성공해 1대1 스코어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후반전 57분 아스필리쿠에타의 헤딩골 , 후반 77분 페란 토레스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한 스페인이었지만 후반 85분 오르시치의 득점 , 추가시간 파샬리치의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는 결국 연장전에 돌입하게 된다.

 

연장전 전반 10분 올모의 크로스를 받은 모라타가 슈팅으로 이어내 득점에 성공하였고 이어 3분 뒤 또 다시 올모가 크로스를 시도해 오야르사발이 득점에 성공하며 스페인은 크로아티아에게 확실한 승리를 거두게 된다.

 

연장전에서 다니 올모의 활약으로 스페인은 8강 진출에 성공하게 되었고 연장전이라는 접전까지 갔던 크로아티아였지만 주도권은 스페인에게 빼앗기게 되었다.

 

여기서 명장면은 우나이 시몬이 공을 받지 못해 자책골을 기록한 것이었지만 그는 자책골을 만회하기 위해 인상적인 선방을 보여주기도했다.

 

크로아티아는 스페인 선수들 사이로 침투를 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끝내 막혀버리게 되고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까지 오른 크로아티아는 유로2020에서 16강으로 만족해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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