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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 클럽 감독보다 프랑스 대표팀 감독직 원한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1. 7. 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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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레알마드리드의 전설적인 선수이자 전설적인 감독인 지네딘 지단.

 

20-21시즌을 끝으로 레알마드리드와 다시 한 번 작별하며 그의 차기 행선지는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었다.

 

그의 차기 행선지는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하기 전 유벤투스에서 활동했던만큼 유벤투스의 지휘봉을 잡을 것 같았지만 유벤투스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를 재선임하며 지네딘 지단의 거취는 묘연해지고 말았다.

 

결국 이렇게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예상되던 지단 감독에게 프랑스 대표팀 감독직 제의를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프랑스 매체는 "지단의 계획은 프랑스 대표팀을 이끄는 것이다"라고 보도하며 지단은 현재 돈보다 자신의 조국인 프랑스의 대표팀을 이끄는 것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지단 감독은 클럽팀 감독직을 지휘하길 원하지 않고 있다고 전해졌고 더 나아가 프랑스 대표팀 감독직이 아니라면 그는 더 이상 감독직을 수행할 생각이 없다고까지 전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지네딘 지단의 계획대로 프랑스축구협회가 지단 감독에게 대표팀 감독 제안을 할 지는 의문이었다.

 

디디에 데샹 감독 체제에서 월드컵 우승을 생각해본다면 프랑스 대표팀이 데샹을 경질 후 지단 감독을 선임할 이유는 없었다.

 

지네딘 지단 감독도 휴식을 취하며 여유롭게 프랑스 대표팀 감독직을 기다리겠다고 알려졌고 현재 여러 클럽 감독직 제안에 거절했다고 전해져 그는 한 동안 더 휴식을 취할 것 같았다.

 

지단 감독이 클럽팀 감독직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은 것은 레알마드리드의 감독 생활의 영향이 매우 컸다.

 

성과와 회장의 마찰 , 그리고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피로감은 쌓일대로 쌓이고 말았고 무기력증까지 더하며 그는 결국 레알마드리드의 감독직을 내려놓게 되었다.

 

그는 더 이상 이러한 경험을 원치 않고 있었고 클럽팀 감독이 아닌 대표팀 감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지단 감독에게 프랑스 국가대표 감독직 제안이 올 날은 꽤 먼 미래라고 생각되었지만 그가 오랫동안 프랑스 대표팀 감독직을 기다릴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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