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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감독들의 현역 시절은 어땠을까?? -5탄-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1. 7. 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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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빅클럽들이 감득을 교체하며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선수 생활 역시 주목을 받게 되었다.

 

빅클럽을 이끄는 훌륭한 이 감독들은 현역 시절 우수한 선수였을까?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여러 감독들의 현역 시절에 대해 알아볼라고한다.

[FootBall/감독 Story] - 유명 감독들의 현역 시절은 어땠을까?? -4탄-

 

[FootBall/감독 Story] - 유명 감독들의 현역 시절은 어땠을까?? -3탄-

 

[FootBall/감독 Story] - 유명 감독들의 현역 시절은 어땠을까?? -2탄-

 

[FootBall/감독 Story] - 유명 감독들의 현역 시절은 어땠을까?? -1탄-

프랑크 더부르 - 네델란드 국가대표팀

ⓒ 게티이미지

현역 시절 네델란드의 전설적인 수비수로 활동했던 프랑크 더 부르.

 

아약스 유스로 시작해 데뷔 후 아약스에서 11년 동안 활동하였고 1999년 아약스와 갈등으로 인해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4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어 03-04시즌 프랑크 레이카르트가 바르셀로나의 감독이 된 뒤 프랑크 더부르는 방출 대상자로 등록되었고 터키 갈라타사라이 , 알 라얀 , 알 샤말에서 활동하며 2006년 은퇴를 선언하게 된다.

 

프랑크 더부르는 네델란드의 황금 세대라고 불리는 선수 중 한 명이었으며 루이스 판 할 감독의애제자 중 한 명이었다.

 

그는 네델란드 역사상 최초 A매치 112경기 출장으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되었고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도 모습을 보여주었다.

 

더 부르는 은퇴 후 아약스 유스 코치로 시작해 네델란드 국가대표 수석 코치 , 이어 아약스 , 인테르 , 크리스탈 팰리스 지휘봉을 잡았던 경험이 있었다.

 

네델란드를 벗어난 그는 1년도 안되는 짧은 부임 기간을 보여주었으며 현재는 로날드 쿠만이 바르셀로나로 떠나 공석이 된 네델란드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고 있었다.

 

누누 산투 - 토트넘

ⓒ 게티이미지

조세 무리뉴의 빈 자리를 채우게 된 전 울버햄튼 감독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

 

그는 1974년생으로 현재 47세의 나이였다 , 수염으로 나이가 상당히 많아보인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50대도 안 된 적정 나이의 감독이었다.

 

그는 포르투갈 추신으로 비토리아SC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여러 임대를 거쳐 2002년 FC포르투로 입단하게 된다.

 

하지만 2년 뒤 디나모 모스크바 , 아베스에서 활동하며 2007년 FC포르투로 다시 돌아오게 되는데 그의 포지션은 골키퍼로써 무리뉴 감독이 FC포르투를 이끌던 시절 세컨 골키퍼로 활동하였다.

 

그는 세컨 골키퍼로써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하였고 2010년을 끝으로 선수 은퇴를 하게 되었다.

 

그는 은퇴 후 말라가 코치 , 파나티나이코스에서 코치 경험을 통해 포르투갈 히우 아브 , 발렌시아 , 포르투 감독을 짧게 경험하였고 2017년 울버햄튼의 지휘봉을 잡은 그는 울버햄튼을 기대 이상으로 이끌어내기 시작한다.

 

울버햄튼을 2부 리그서부터 시작한 누누 감독은 후벵 네베스 , 디오고 조타 등 포르투갈 선수들을 영입해 울버햄튼을 포르투갈화 시켜나갔고 20-21시즌 좋지 않은 성적으로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며 그의 행선지는 많은 주목을 받았다.

 

결국 누누 감독은 토트넘을 선택해 21-22시즌을 기대할 수 밖에 없었으며 누누 감독이 존경하는 감독으로 무리뉴를 지목하며 플레이 성향이 상당히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 맨유

ⓒ 게티이미지

노르웨이 출신의 알렉스 퍼거슨 경의 제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 그는 1996년 맨유로 합류해 2007년까지 활동한 맨유의 공격수였다.

 

솔샤르는 현역 시절 동안인 얼굴로 유명해 동안의 암살자라고 불리며 맨유의 슈퍼 서브였다.

 

교체 투입만 되면 골을 터트렸으며 공격형 미드필더 , 공격수까지 소화 가능한 그가 교체 투입 될 때 상대팀은 벌벌 떨기 시작했다.

 

당시 그의 등번호는 20번이었는데 솔샤르의 이름 약자를 따서 "20LEGEND"라는 별명을 가지기도했다.

 

솔샤르는 은퇴 후 몰데 , 카디프 시티에서 감독직을 경험했지만 감독으로써 그리 좋은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었다.

 

그렇게 2018년 조세 무리뉴의 경질로 맨유는 솔샤르를 감독 대행직을 선사하였고 대행으로 활동하던 솔샤르의 맨유는 연승을 하기 시작한다.

 

결국 맨유는 이러한 모습에 정식 계약을 체결하지만 정식 계약 후 솔샤르의 맨유는 패배하기 시작하였고 아직까지 솔샤르의 맨유가 우승을 할 수 있을 지 의문이었다.

 

루이스 엔리케 - 스페인 국가대표팀

ⓒ 게티이미지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는 루이스 엔리케 , 이번 유로2020에서는 스페인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한 인물이었지만 그는 선수 시절 독특한 이력이 존재했다.

 

루이스 엔리케는 1988년 스포리팅 히혼B에서 축구를 시작하며 1989년 데뷔를 하게 된다.

 

이후 2년 뒤인 1991년 레알마드리드에서 5년 동안 활동한 그는 계약 만료로 인해 라이벌 구단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게 된다.

 

애초 루이스 엔리케는 바르셀로나에게 좋은 감독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 스포르팅 히혼 소속일 당시 과거 바르셀로나가 입단 테스트를 탈락시켜 레알마드리드를 선택한 이유를 언급하기도 하였고 레알마드리드에서 뛰는 포지션이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감독 교체로 이제 빛을 볼 것만 같았다.

 

하지만 구단의 태도에 실망한 그는 바르셀로나 이적이라는 초강수를 두었고 어느새 주장 완장까지 차는 선수가 되며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인정을 받기 시작한다.

 

2004년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한 그는 2008년부터 바르셀로나B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해 AS로마 , 셀타 비고를 거쳐 2014년 바르셀로나 정식 감독에 부임한다.

 

엔리케의 바르셀로나는 기대 이상으로 펩 과르디올라의 빈 자리를 제대로 소화해낸 가운데 2018년부터 스페인 국가대표팀 감독직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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