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로2020에서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은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었고 이번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었다.
마치 패배를 모르는 이탈리아 국가대표 선수들 안에서 유력한 발롱도르 수상 후보로 이 선수가 언급되고 있었다.
그 선수는 바로 첼시 , 이탈리아 미드필더인 조르지뉴.
조르지뉴는 이번 대회에서 이탈리아 국대 선수 중 돈나룸마에 이어 375분을 소화해 2번째로 가장 많이 뛴 선수이며 키패스만 10번을 기록하였다.
무엇보다 중원에서 밸런스를 조율하는데 우수한 모습을 보여준 그에게 이탈리아 언론 매체들은 발롱도르를 수상해야한다고 이야기까지 언급되고 있었다.
이탈리아 매체가 주장하는 바는 이렇다 , 기존 발롱도르 왕이라고 불리는 호날두와 메시의 리그 성적은 그리 좋지 않으며 첼시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 , 이번 유로2020까지 우승한다면 발롱도르 수상은 조르지뉴의 것이 되어야한다는 것이었다.
애초 조르지뉴와 같은 첼시 소속인 은골로 캉테가 차기 발롱도르 수상 후보로 언급되었지만 유로2020에서 탈락하며 시선은 조르지뉴로 바뀌게 되었고 정말 조르지뉴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은 오르고 있는 것 같았다.
많은 사람들은 챔스 , 유로 우승 만으로 부족하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한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의 사례를 내밀며 조르지뉴가 수상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위와 같은 사례를 내밀었다.
이탈리아 국대 선수들 역시 조르지뉴의 발롱도르 수상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현재 이탈리아 매체에서는 과거 레지스타였던 안드레아 피를로에 이어 새로운 레지스타 조르지뉴의 모습에 극찬을 쏟아내고 있었다.
곧 열릴 유로2020 결승전 이탈리아와 잉글랜드의 경기가 펼쳐질 가운데 조르지뉴가 결승전에서 어떠한 경기를 보여줄 지 지켜봐야했다.
세리에A , 22-23시즌부터 녹색 유니폼 금지 "잔디와 헷갈려!" (0) | 2021.07.17 |
---|---|
국제 대회 우승한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 , 세계 최강 자리 두고 격돌 추진 (0) | 2021.07.13 |
일본인 비하한 바르셀로나 뎀벨레와 그리즈만 , 코나미-라쿠텐 뿔났다 (0) | 2021.07.07 |
올림픽 출전 원하는 살라 , 리버풀의 완강한 거부로 도쿄로 가지못한다 (0) | 2021.07.06 |
EPL 21-22시즌부터 관중 수용 ,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마스크 착용 , 거리두기 해제 예정" (0) | 2021.07.0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