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아픈 손가락이 되어버린 티모 베르너 , 프랭크 램파드 체제에서 상당히 기대를 받으며 합류하였지만 많은 실수를 저지르며 팬들의 신뢰를 무너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팬들은 베르너가 잘 뛰지만 마지막이 좋지 않은 그에게 실망을 하게 되었고 첼시도 이에 지쳐 그를 1시즌만에 판매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애초 첼시는 엘링 홀란드의 영입을 이상적으로 원하고 있어 베르너를 스왑딜 선수로 사용할라고도 하였지만 도르트문트가 끝내 거절하며 이는 없던 일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토마스 투헬 체제에서 베르너는 측면에서 어느 정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첼시는 베르너의 이적에 열린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기서 바이에른 뮌헨이 베르너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가운데 만약 베르너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경우 라이프치히에서 함께했던 율리안 나겔스만 체제에서 활동하게 될 예정이었다.
티모 베르너는 독일 분데스리가 복귀를 원하고 있었다 , 첼시 합류 이후 적응 문제로 어려움을 겪기도 한 그는 분데스리가를 그리워하고 있었고 현재 그가 이적을 선택하더라고 독일 복귀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베르너 역시 새로운 공격수가 합류할 경우 자신의 입지에 위협을 느껴 이적을 어느정도 마음 먹고 있었지만 계약기간이 많이 남은 그가 낮은 이적료로 이적할 수 있을 지 의문이었다.
첼시는 적어도 자신들이 베르너 영입에 지불한 700억 이상의 이적료를 그대로 돌려 받길 원하지만 코로나19의 재정난과 그의 폼이 떨어진 모습으로 이 금액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킹슬리 코망이 재계약 난항을 겪고 있어 윙어 영입이 시급한 상황이었고 첼시의 칼럼 허드슨-오도이와 스왑딜을 시도했지만 오도이가 거부하며 이들의 윙어 영입은 원점이 되어버렸다.
여기서 윙어로써 활동이 가능한 티모 베르너의 합류는 바이에른 뮌헨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으며 무엇보다 베르너 사용법을 알고 있는 나겔스만 체제의 베르너는 다를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의 베르너를 두고 벌이는 공식적인 협상 진행도를 기대해보며 베르너의 거취에 대해 집중할 필요가 생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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