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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선 포화 상태인 맨유 , 호날두 포지션 두고 갈등에 불붙기 시작했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1. 9. 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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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SNS

이번 이적시장에서 맨유는 큰 반전을 보여주었다 , 그톡록 영입을 원했던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을 영입하였고 팀의 레전드이자 마지막 7번으로 불렸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복귀했다.

 

맨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은 매우 놀라웠다 , 애초 맨시티와 연결되던 호날두였지만 갑작스럽게 맨유와 연결되기 시작하였고 호날두의 맨유형은 급물살을 타며 서둘러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호날두의 복귀는 놀라웠지만 내심 걱정되던 부분인 2선 포화.

 

마커스 래시포드 , 브루노 페르난데스 , 메이슨 그린우드 , 제이든 산초 , 앙토니 마샬 등으로 2선에 여러 선수를 보유하고 있던 맨유였지만 여기에 호날두까지 포함되게 되었다.

 

많은 언론 매체들은 호날두가 풍부한 경험으로 호날두를 최전방에 둘 것으로 예상하였고 맨유의 감독인 솔샤르 감독 역시 그의 골 결정력을 생각했을 때 현 포메이션에서 최전방에 배치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었다.

 

하지만 호날두는 이러한 생각에 동의하지 않았다 , 영국 매체는 솔샤르 감독과 호날두가 포지션을 두고 의견이 갈리기 시작했다고 보도하기 시작하였고 호날두는 자신이 원하는 왼쪽 윙어 자리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호날두는 제일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 위해 복귀를 선택한 것이라고 언급되었으며 몇몇 매체에서도 호날두가 왼쪽 윙어로 활동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이전부터 호날두는 최전방에서 자신이 뛰는 것을 선호하지 않았다 , 많은 골을 기록해도 그는 왼쪽을 고집하였고 유벤투스에서도 그는 최전방에 배치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었다.

 

이를 맨유에서 또 다시 번복할 생각이 없어보이는 호날두는 여전히 왼쪽 윙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결국 구단은 호날두가 원하는 위치에 배치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기존 선수들의 입지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었다.

 

현재 맨유의 왼쪽은 마커스 래시포드의 차지였다 , 하지만 새롭게 영입한 제이든 산초가 오른쪽을 맡을 확률이 커지고 여기서 나이가 어리고 그 누구보다 입지가 완전하지 않은 그린우드의 입지가 주목받게 되었다.

 

어린 나이이며 마커스 래시포드보다 잦은 교체 출전을 보여주고 있는 그린우드가 이전과 같이 모습을 비출 수 없을 것으로 예상괴도 있었다.

 

솔샤르 감독은 그린우드를 쉽게 내줄 것으로 예상되지 않았고 이러한 문제점을 잘 풀어나가 선수들이 만족할만한 출전 시간을 부여해야했다.

 

앙토니 마샬은 측면에서 뛰는 일보다 최전방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진 가운데 맨유의 다음 경기를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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