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폭행한 제롬 보아텡 , 형 케빈 프린스 보아텡 "동생을 경멸한다"

ⓒ 게티이미지

현재 독일 출신의 수비수 제롬 보아텡의 이슈는 많은 축구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제롬 보아텡이 2018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법원에 출두하였고 그 결과 유죄 판결에 25억을 피해자에게 배상애햐하는 판결을 받게 된다.

 

2018년 보아텡은 자신의 여자친구와 휴가 중 말다툼을 벌이다가 주먹을 쓰기 시작하였고 램프와 아이스박스를 던졌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는 법원에서 주먹을 사용해 다친 것은 입술 뿐이었고 밀치긴 했지만 램프는 굴러 떨어진 것이고 베게 정도를 던졌을 뿐이다라고 말하였다.

 

당시 피해자는 보아텡에게 강하게 맞아 숨쉬기 어려울 정도였고 눈에 멍까지 들었다며 이러한 폭행은 한 두번이 아니었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렇게 사건이 언급되며 제롬 보아텡의 전 애인이었던 카시아 렌하르트의 자살까지 주목받으며 보아텡의 추락은 계속해서 이어지게 되었다.

 

과거 보아텡의 여자친구였던 카시아 렌하르트는 아파트에서 자살을 하였고 그 시기는 보아텡과 결별한 지 단 1주일이 되던 때였다.

두 사람은 1년 3개월 동안 사귀었지만 보아텡은 사귀는 동안 그녀에게 죽이겠다고 협박하였고 보아텡과 여러차례 부딫히는 일이 발생되며 당시 보아텡이 죽인 것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

 

그렇게 보아텡의 폭력적인 사생활이 다시 한 번 물망에 떠오르게 되며 그의 이복형인 케빈 프린스 보아텡도 동생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케빈 프린스 보아텡은 "이미 제롬과 멀어진 지 오래다 , 나는 독일 법을 존중하며 여성에 대한 폭력을 경멸한다 , 나는 동생과 나를 동일 시 하지 않기에 나와 무관한 일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케빈 프린스 보아텡은 제롬 보아텡이 벌인 행위는 범죄라고 명확히 말하였고 앞으로도 동생과 함께 할 일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롬 보아텡이 25억을 배상하지 않을 경우 최대 5년 징역을 맞이할 수도 있었다.

 

최근 올림피크 리옹과 2년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축구 인생을 맞이할 것만 같던 제롬 보아텡.

 

하지만 이러한 일로 독일 법원 출두까지 하며 여러 매체들은 바이에른 뮌헨의 전성기 수비수의 체면이 말이 아니라며 그를 비난하고 있었다.

 

과연 보아텡이 이 사건을 어떻게 처리 할 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이미지는 최악으로 변했고 자칫 올림피크 리옹이 그와 계약 해지를 선택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