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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없어도 강한 PSG , 게예의 중거리 슈팅으로 몽펠리에 무너트렸다

FootBall/리그1 Story

by 푸키푸키 2021. 9. 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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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리그에서 7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파리생제르망 , 이번 시즌 이적시장에서 엄청난 소식을 여러차례 전했고 최근 메시와 포체티노의 사이에 대해 주목을 받은 상태이다.

 

하지만 메시는 무릎 부상 소식이 전해지며 포체티노의 교체 불만 사건은 일단락 된 가운데 신입생들이 없어도 PSG가 연승 행진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을 지 관심 받고 있었다.

 

PSG와 몽펠리에의 8라운드 경기는 2021년 9월 26일 한국 시간 04:00에 펼쳐진 가운데 이들의 경기 결과는 파리생제르망이 2-0 승리로 끝나게 되었다.

 

PSG 선발 라인업 4-3-3으로 기존 3톱 선수들이 오랜 만에 모습을 비췄다.

 

GK - 케일러 나바스

DF - 압두 디알로 , 프레스넬 킴펨베 , 마르퀴뇨스 , 아슈라프 하키미

MF - 이드리사 게예 , 레안드로 파레데스 , 안데르 에레라

FW - 네이마르 , 킬리안 음바페 , 앙헬 디 마리아

 

몽펠리에의 선발 라인업은 4-2-3-1로 지난 보르도 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제르맹과 사바니에가 견제 대상으로 뽑힐 것 같았다.

 

GK - 요나스 오믈린

DF - 미하일로 리스티치 , 막심 에스테베 , 마테우스 툴레르 , 주니어 삼비아

MF - 요리 쇼타르 , 조르당 페리

MF - 스테피 마비디디 , 테지 사바니에 , 플로랑 몰레

FW - 발레르 제르맹

ⓒ 로이터

3분 디알로의 중앙 패스 이어 게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났고 4분 네이마르가 골키퍼를 넘기는 칩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게 된다.

 

PSG의 공격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경기였고 PSG는 계속해서 몽펠리에를 몰아붙이고 있었다.

 

14분 게예가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파리생제르망 합류 이후 한 시즌 3골을 기록해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이드리사 게예였다.

 

17분 몽펠리에의 프리킥 키커로 사바니에가 무회전 슈팅을 시도하지만 나바스가 선방하였고 46분 음바페가가 측면에서 침투를 시도하지만 네이마르와 동선이 겹쳐 기회가 무산된다.

 

42분 오른쪽에서 하키미가 돌파 후 패스를 받은 에레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만다.

 

중앙의 선수들이 적극적인 공격 감담으로 몽펠리에의 수비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전반전이 끝나 후반전이 시작된다.

 

57분 게예가 다시 한 번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키퍼가 막아낸다.

 

61분 마비디디가 낮고 빠른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나바스가 선방해내며 나바스가 주전 골키퍼인 이유를 충분히 보여줬다.

 

67분 하키미의 전진 패스 , 이어 음바페가 골키퍼를 제쳐 슈팅을 시도하지만 슈팅은 골대를 벗어나게 된다.

 

71분 네이마르도 좋은 찬스를 놓치는 가운데 88분 디 마리아와 드락슬러가 교체가 되며 드락슬러가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에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게 된다.

-PSG "강력하다"-

이번 경기를 보고 PSG의 선수층은 정말 강력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리오넬 메시 , 마우로 이카르디 ,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주전급 선수가 없어도 PSG는 어느 상대가 오더라도 위협적인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는 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드리사 게예의 이번 시즌 활약은 앞으로도 주목해야 할 정도로 큰 기대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에레라의 판단력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음바페 , 네이마르가 차례로 기회를 놓쳐 아쉬웠지만 교체 투입되어 득점에 성공한 드락슬러를 보고 이들은 벤치 멤버라도 방심할 수 없는 팀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PSG는 총 16번의 슈팅 , 몽펠리에는 총 10번의 슈팅을 기록했다.

 

몽펠리에도 좋은 슈팅을 시도했찌만 나바스라는 벽을 뚫기에는 어려웠고 PSG는 유효 슈팅 5번 , 점유율 54%를 기록하며 520번의 패스 횟수와 89%의 패스 성공률을 자랑했다.

 

몽펠리에 사바니에의 프리킥은 아직까지 기억나는 가운데 유효 슈팅 4번과 46%의 점유율 , 그리고 441번의 패스 횟수 , 85%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평점 8.9점으로 이드리사 게예가 MVP로 등극한 가운데 PSG 선수 중 음바페와 네이마르를 제외한 선발 출전한 선수들은 모두 8점 이상의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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