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바르셀로나로 합류한 미드필더 프랭키 더 용 , 당시 더 용의 바르셀로나 합류는 이상적인 영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바르셀로나 색깔과 상당히 잘 어울리는 선수로 평가되었고 차비 에르난데스는 그를 보고 "이니에스타 후계자"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그렇게 합류 후 당당히 주전 선수가 되었고 지난 시즌에는 부상 없이 51경기를 소화한 주축 선수였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 큰 꿈을 안고 합류한 더 용이었지만 재정난과 쿠만 감독이 겹치며 바르셀로나의 최대 위기를 바로 옆에서 보는 선수가 되었다.
재정난으로 인해 최고 에이스 리오넬 메시와 그리즈만의 이적 , 전 네델란드 국가대표팀 감독 쿠만 체제가 흔들리기 시작하였고 이 혼란스러움을 잠재우기 위해 전 바르셀로나 선수인 차비 에르난데스가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이제 새로운 바르셀로나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 용의 활약을 주목해야 할 시기에 스페인 매체는 충격적인 소식을 보도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바르셀로나의 더 용 매각설"이었다.
우선 스페인 매체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바르셀로나가 재정적 위기로 인해 프랭키 더 용의 매각을 알아보고 있다"라고 보도하였고 이에 맨시티가 더 용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더 용의 영입에 1152억을 지불하였지만 이보다 더 높은 이적료인 1200억 이상을 요구해 재정난을 극복할 계획이라고 알려졌으며라힘 스털링+현금과 스왑딜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전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이적설을 반박하는 매체들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다른 매체에서는 "바르셀로나가 더 용의 이적을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라고 주장하며 더 용의 이적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어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더 용을 자신의 전술의 핵심 선수로 간주하고 있으며 본인 역시 바르셀로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고 재정난으로 인한 더 용 매각은 단순한 소문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많은 축구 팬들 역시 더 용의 이적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고 만에 하나 재정난으로 인해 바르셀로나가 더 용까지 매각한다면 현재 떨어진 바르셀로나 명성은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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