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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분데스리가 18Round] 코로나 대거 확진의 바이에른 뮌헨 , 묀헨글라트바흐에게 2-1 패배

FootBall/분데스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2. 1. 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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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분데스리가의 리그 후반기가 막을 올린 가운데 분데스리가 챔피언인 바이에른 뮌헨에게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지게 되었다.

 

노이어 , 우파메카노 , 뤼카 에르난데스 , 알폰소 데이비스 , 사네 , 코망 등 뮌헨의 주전 선수들 9명이 코로나 확진으로 경기를 이탈하게 된 가운데 그렇게 만난 상대는 중위권 묀헨글라트바흐였다.

 

결국 경기 결과는 바이에른 뮌헨의 2-1 패배로 충격적인 결과를 보여준 가운데 주전 선수들의 대거 이탈이 한 동안 뮌헨을 삐걱이게 만들 것 같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포메이션은 3-4-3으로 코로나 확진자 대거 발생으로 뮌헨에게 생소한 포메이션이었다.

 

GK - 스벤 울라이히

DF - 니클라스 쥘레 , 요슈아 키미히 , 뱅자맹 파바르

MF - 자말 무시알라 , 마르크 로카 , 마르셀 자비처 , 세르주 그나브리

FW - 말릭 틸만 , 토마스 뮐러

FW -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묀헨글라트바흐의 포메이션은 3-5-2로 얀 좀머의 활약이 기대가 되고 있었다.

 

GK - 얀 좀머

DF - 토니 얀츠케 , 니코 엘베디 , 마티아스 긴터

MF -루카 네츠 , 크리스토프 크라머 , 플로리안 노이하우스 , 콰디오 코네 , 슈테판 라이너

FW - 라스 슈틴들 , 브렐 엠볼로

ⓒ 로이터

13분 자비처의 로빙 패스 , 이어 로빙패스가 공을 받아 트래핑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좀머 골키퍼에게 막히고만다.

 

18분 뮐러의 패스를 받은 레반도프스키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그가 얼마나 대단한 공격수인지 알 수 있었다.

 

23분 자비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7분 오른쪽에서 라이너의 크로스 이어 엠볼로가 트래핑해 흘러나온 공을 노이하우스가 득점으로 이어낸다.

 

31분 묀헨글라트바흐의 코너킥 크로스 이어 라이너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단 숨에 역전 된 가운데 묀헨글라트바흐는 쉽게 주도권을 가져가게 되었다.

 

43분 묀헨글라트바흐의 공격에 계속해서 뚫리는 바이에른 뮌헨이었으며 45분 엠볼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울라이히가 막아낸다.

 

46분 왼쪽에서 레반도프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이어 뮐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긴터가 공을 막아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후반전이 시작된 가운데 56분 뮐러의 무시알라의 2대1 패스 플레이 , 이어 무시알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좀머가 선방해내고 58분 왼쪽 측면에서 뮌헨의 크로스 , 이어 뮐러가 공을 건드려 보지만 좀머가 공을 잡아낸다.

 

60분 그나브리의 전진 패스 이어 레반도프스키의 크로스를 키미히가 건드려볼라하지만 볼에 발을 갖다대지 못했다.

 

62분 레반도프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또 골대를 맞추고 77분 레반도프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좀머가 공을 잡아낸다.

 

바이에른 뮌헨은 계속해서 슈팅을 시도하지만 좀머가 모두 막아내고 84분 알라산 플레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결국 경기는 2-1로 끝나며 묀헨글라트바흐가 바이에른 뮌헨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게 된다.

-수비가 약할 수 밖에 없던 바이에른 뮌헨-

애초 경기 리드는 레반도프스키의 득점으로 바이에른 뮌헨이 이끌고 있었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묀헨글라트바흐가 2골을 넣으며 단 숨에 역전에 성공하게 되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3백을 선택했지만 자비처를 조금 더 내려 4백을 구축하였고 무시알라와 로카가 좀 더 내려와 4-2-3-1 포메이션을 구축하게 되었다.

 

하지만 묀헨글라트바흐는 측면에 라이너 , 네츠를 필두로 사이드를 공략하며 점점 중앙으로 들어왔고 무엇보다 울라이히가 타이밍을 빼앗기며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가 약점인 것이 밝혀지게 되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쥘레를 제외한 선수들은 주 포지션이 수비수나 중앙 수비가 아니었던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공격으로 우위를 점해볼라고 했지만 묀헨글라트바흐에게는 얀 좀머가 존재했었다.

 

-경기 통계-

역시 바이에른 뮌헨은 바이에른 뮌헨이었던 것일까?

 

바이에른 뮌헨에서 레반도프스키와 뮐러는 계속해서 공격 타이밍을 가져갔고 이윽고 18번의 슈팅 중 7번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다.

 

묀헨글라트바흐는 10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한 가운데 점유율 , 패스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앞서있었지만 득점에서는 묀헨글라트바흐에게 한 순간만에 끝나고 말았다.

 

이 경기에서 마티아스 긴터가 몸을 던진 수비로 MVP로 선정된 가운데 얀 좀머 역시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레반도프스키가 제일 높은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수비와 골키퍼는 낮은 평점을 기록하였고 그 중 울라이히는 5.8점으로 최하 평점을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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