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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전드 폴 스콜스 "맨유라면 콘테 감독 데려올 수 있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2. 1. 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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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BBNEWS

최근 랄프 랑닉을 선임한 맨유였지만 선수단 분위기는 점점 좋지 않은 가운데 랑닉에 전술 , 그의 리더십에 의문이 생기고 있는 상황이었다.

 

어쩌피 랄프 랑닉 감독은 이번 시즌만 맡는 감독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옳았으며 다음 시즌부터 새로운 감독을 선임할 것으로 예상되던 가운데 맨유가 장기적으로 원하는 감독 선임은 보다 빨리 이뤄질 수 있었다.

 

여기서 맨유 전설인 폴 스콜스는 한 채널과 인터뷰를 통해 현 맨유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 과감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폴 스콜스는 랄프 랑닉 체제를 비난하며 "랑닉은 유능한 감독이 아니며 구단이 왜 그를 영입했는 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차기 맨유 감독으로 포체티노와 콘테 감독을 언급했지만 포체티노는 PSG 합류 이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내야한다고 말하였고 콘테의 경우 토트넘을 부활시키는 모습을 봤을 때 현 맨유에 필요한 감독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이어 "콘테가 맨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말하지만 토트넘을 봐라!"라고 말하였고 그가 현재 맨유 선수단의 정신력과 순위를 바꿀 수 있는 적임자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었다.

스콜스는 "콘테 감독이 맨유를 부임 기회를 놓친 것을 혼란스러워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과거 콘테와 맨유의 접점 타이밍이 맞지 않아 선임 기회를 놓친 것을 유감이라고 표현한 가운데 그는 토트넘 팬들에게 미안하지만 콘테 감독을 맨유로 데려와야 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단순히 폴 스콜스의 의견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과거 토트넘에서 활동했던 제이미 오하라도 "콘테가 떠날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기대 이하의 선수들의 폼을 고쳐 기대 이상으로 만든 콘테 감독이었지만 현 전력에 절대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로써 선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고 부임 당시 약속했던 조건 중 하나인 대대적 선수 영입이 이뤄져야 하는 지금 , 만약 구단에서 콘테 감독이 원하는 선수 영입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그가 과감히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콘테 감독은 중앙 수비수 , 미드필더 , 윙백 2명 영입을 언급하였고 계속해서 최고 수준의 선수를 사야 높은 순위를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여기서 다니엘 레비 회장이 영입 경쟁에서 소극적인 자세를 보인다면 그는 사임을 선택할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이 우승시킨 인터밀란도 과감히 떠난 인물이었고 토트넘에서 이러한 일이 벌어질 확률이 더욱 높았다.

 

만약 그럴 경우 그가 맨유로 이적을 선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은 콘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대대적인 선수 영입으로 그가 토트넘에 안착하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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