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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와 재계약 한 사무엘 움티티 , 돌연 임대 이적 요구

FootBall/21-22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1. 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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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얼마 전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에 성공한 사무엘 움티티 , 그는 바르셀로나와 2026년 6월까지 재계약에 성공했고 당시 오피셜 소식은 축구 팬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움티티는 잦은 부상으로 주요 전력으로 생각할 수 없었고 오랜 기간 바르셀로나의 방출 대상자로 지목되며 많은 이적설이 있었던 선수였다.

 

3시즌 동안 리그 40경기가 고작인 선수였지만 그와 4년 계약은 이해할 수 없었고 스페인 매체에서는 바르셀로나가 움티티와 재계약에 성공한 이유는 움티티가 보드진을 설득하였고 구단은 움티티에게 다시 기회를 주기로 했다며 재계약 오피셜을 전했다.

 

움티티는 이번 재계약에서 연봉을 삭감하였고 바르셀로나의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움티티의 부활을 기대해볼 일만 남았지만 재계약을 한 몇 일만에 그가 이적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해져 많은 팬들의 충격을 주고 있었다.

 

프랑스 매체는 "움티티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 이적을 원한다 , 남은 시즌은 바르셀로나에서 보내길 원치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움티티가 임대 이적을 요구하는 이유는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해 임대 이적을 원한다고 알려졌다.

그는 이번 시즌 90분도 뛰지 못하는 선수였고 얼마 전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했지만 막상 유니폼을 입고 뛸 구단은 바르셀로나가 아니라는 것이다.

 

움티티는 올림피크 리옹에서 활동할 당시 바르셀로나의 이적 제안을 받고 눈물을 흘린 선수로 유명하였고 후안 라포르타 회장과 대화에서 자신이 신뢰를 받아 눈물을 터트린 선수이기도 했다.

 

그는 바르셀로나를 위해 눈물을 흘린 선수인 만큼 큰 애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사실상 뛸 구단은 다른 구단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했다.

 

개인적으로 현재 그는 바르셀로나 선수들과 주전 경쟁을 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되었으며 임대 이적으로 폼을 끌어올려도 바르셀로나에 돌아와 주전 수비수들과 경쟁에서 이겨야만했다.

 

그러므로 이번 시즌 주전 선수들과 경쟁이 그가 표현한 의지에 어울리는 말이라고 생각되며 바르셀로나 팬들은 움티티의 요구에 어처구니가 없다며 충격을 받았다.

 

현재 임대 이적이 논의되고 있는 상태이며 EPL , 세리에 , 라리가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었지만 이럴바엔 차라리 떠나 부활을 노려보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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