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언급되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주전 미드필더 프랭키 더 용의 이적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바르셀로나의 어려운 재정난을 잠시나마 숨통을 트여줄 선수로 계속해서 타 구단과 연결이 되고 있는 상태였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도 그를 판매할 일이 없다고 말하며 여전히 두터운 신뢰를 자랑하고 있었지만 바르셀로나 구단 보드진의 생각은 쉽게 예상할 수 없었다.
이전 프랭키 더 용의 아버지는 아들의 이적설에 대신 답변해주며 잠시나마 이적설이 잠잠해지는 듯 했지만 얼마 전 첼시가 더 용의 영입을 위해 이적료를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실제로 더 용에 대한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첼시는 더 용의 영입을 위해 약 537억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바르셀로나가 책정한 이적료는 815억으로 자신들의 기준에 못미치는 수준이었다.
이 소식에 바이에른 뮌헨도 더 용의 영입을 나서기 시작한 가운데 여기서 의외에 구단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 구단은 바로 아스날이었다 , 최근 영국 매체에서는 아스날은 두산 블라호비치 영입을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는 상태였지만 끝내 거절을 당해 디에고 코스타의 영입까지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어떻게 해서라도 선수 보강에 적극적인 아스날은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프랭키 더 용의 영입을 위해 바르셀로나가 요구하는 금액을 지불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고 있었다.
여기서 아스날이 더 용의 영입을 원하는다는 소식에 많은 매체들은 더 용의 이적가능성이 제일 높은 팀을 아스날로 지목하기 시작해 더 눈길을 끌었다.
과거 프랭키 더 용은 바르셀로나 입단 당시 네델란드 매체와 인터뷰에서 아스날로 이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프랭키 더 용은 네델란드 전설인 마르크 오베르마스를 존경하며 오베르마스가 아약스-아스날-바르셀로나를 거친 것처럼 자신도 그의 커리어를 따를 생각이 있었고 더 용은 아약스 다음으로 아스날 이적을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자신은 이 것을 "오베르마스 루트"라고 불렀지만 바르셀로나로 빠르게 이적할 수 있는 길을 선택했다고 말하였고 여기서 더 용의 아스날 이적 가능성이 높은 이유라고 말할 수 있었다.
더 용의 아버지는 아들이 영국에 날씨를 싫어한다고 말했지만 오베르마스를 생각해서라도 아스날 이적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었다.
최근 아스날은 유벤투스의 아르투르 멜루 , 두산 블라호비치 영입이 멀어지며 그 이적료를 더 용에게 지불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는 가운데 만약 바르셀로나 구단 측이 더 용의 이적을 합의한다면 더 용은 자신을 보낼라는 구단에 잔류가 아닌 이적을 선택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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