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맨시티-맨유 관심받는 아라우호 , 과르디올라는 에이전트와 식사까지 가졌다

FootBall/21-22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2. 5. 08:57

본문

ⓒ AFPBBNEWS

최근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의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현재 EPL 빅클럽들도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바르셀로나는 아라우호의 재계약을 서두르고 있었으며 그의 차기 행선지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던 가운데 여기에 맨시티의 감독은 펩 과르디올라는 직접 움직이는 모습까지 포착되었다.

 

최근 스페인 언론에 의하면 "과르디올라가 스페인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아라우호의 에이전트와 저녁식사를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오랫동안 아라우호 영입에 관심을 가지며 아직 재계약을 하지 않다나는 점에서 직접 접근했다라고 말한 가운데 과르디올라 감독이 아라우호 영입에 진심을 보여주고 있었다.

 

아라우호는 2023년 6월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되어 있었고 바르셀로나는 그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었지만 본인은 바르셀로나 잔류에 대해 의문을 가지기 시작하며 재계약 협상이 순탄치 않았다.

 

특히 아라우호는 높은 주급을 원하고 있었고 그의 에이전트는 "팀 내 또래 선수들보다 낮은 수준의 금액을 제안 시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라고 말하였다.

 

여기서 무리한 주급 요구 실패로 결국 계약 만료로 구단을 떠나야 하는 우스만 뎀벨레처럼 아라우호도 떠나보내야 할까봐 바르셀로나 팬들은 많은 걱정을 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 맨시티에 이어 맨유까지 그의 영입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라파엘 바란을 영입한 맨유였지만 수비벽이 탄탄해졌다고 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시즌 29실점을 기록한 맨유는 EPL 상위 10팀 중 3번째로 많은 실점을 기록하였고 그나마 다비드 데 헤아가 있어 더 많은 실점을 면할 수 있었다.

 

또 첼시도 안토니오 뤼디거의 계약이 끝난다는 점에서 아라우호를 주시하고 있었고 심지어 바르셀로나의 최대 라이벌인 레알마드리드도 아라우호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많은 구단들이 아라우호를 원하는 이유는 그가 수비수로 갖춰야 할 191cm , 91kg의 적당한 피지컬 , 그리고 빠른 스피드와 수비수치고 공격적인 모습이 매우 눈에 띄는 이유 같았다.

 

카를레스 푸욜 , 버질 반 다이크 , 제라르 피케 , 세르히오 라모스가 연상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그는 철심을 박고 단 5일만에 경기를 뛰는 투지까지 보여주며 그가 헌신적인 선수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

 

22세라는 어린 나이에 중앙 수비수 말고도 양측 풀백도 뛰며 성장세가 눈에 띄게 보여 타 구단에서 매력을 느낄 수 밖에 없었으며 결국 아라우호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선택할 지 아니면 타 구단으로 이적을 선택할 지 주시해야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