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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 주급 7억 호날두 방출 위해 PSG 감독 포체티노와 스왑딜 준비한다

FootBall/21-22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2. 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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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이번 시즌 맨유로 돌아온 전설적인 7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하지만 생각과 달리 자신이 과거에 뛰어던 맨유와 너무나도 다른 가운데 호날두는 점점 불만이 쌓여가고 있었다.

 

알렉스 퍼거슨 체제가 아닌 올레 군나르 솔샤르 , 랄프 랑닉 체제에서 맨유는 리그 상위권 싸움에 여전히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호날두가 이적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었다.

 

합류한 지 1시즌도 지나지 않은 현재 , 호날두는 선수들과 갈등을 가지고 있었고 이어 랄프 랑닉 체제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최근 FA컵 탈락으로 그가 이적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이어 영국 BBC는 "맨유가 호날두 대체자로 레알 소시에다드의 알렉산데르 이삭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전했고 선수단 분위기에 한 몫하고 있는 호날두는 짧은 시일 내로 맨유의 유니폼을 벗을 수도 있었다.

 

애초 호날두는 맨유가 아닌 맨시티로 이적을 고려했지만 알렉스 퍼거슨의 조언으로 12년만에 맨유로 복귀하는 것을 선택했다.

 

하지만 맨시티를 선택하지 않았다는 점을 후회하고 있다고 생각되던 가운데 영국 매체에서는 "맨유와 PSG가 선수와 감독을 스왑딜 할 준비를 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너무나도 생소한 이야기였다 , 선수와 선수가 아닌 선수와 감독의 스왑딜은 너무나도 이색적인 협상 방법이라는 것이었다.

 

사실 맨유에게도 호날두는 함부로 하기엔 어려운 존재였고 유벤투스가 호날두에게 그랬듯이 맨유에게도 호날두는 매우 부담스러운 선수였다.

7억 이상의 높은 주급 , 주전 보장 , 감독의 전술이나 선택에 불만을 가지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주기도 하였고 많은 매체에서도 호날두의 존재는 맨유에게 긍정적인 부분이 많지 않다고 꼬집어 말하고 있었다.

 

현재 호날두는 2023년까지 계약되어 있고 거기에 1년 옵션이 붙어있으며 여기에 맨유가 챔스 진출을 실패할 경우 호날두의 타 구단 이적은 절대적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여기서 맨유는 랄프 랑닉 체제 다음으로 구단을 이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이상적인 감독으로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포체티노의 위약금을 명분으로 호날두와 트레이드를 시도할 수 있었다.

 

이 거래는 양 구단에게도 매우 흥미롭다는 것이 이번 스왑딜 , 트레이드설에 무게를 실을 수 있었다.

 

PSG는 포체티노를 내친 후 지네딘 지단을 원했고 거기에 더해 리오넬 메시를 영입하기 이전 호날두 영입을 계획했고 더군다나 킬리안 음바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마드리드 합류가 매우 유력해 음바페의 대체자 + 메시와 호날두라는 꿈의 듀오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하지만 서로가 원하던 선수를 바꾸는 이러한 방식이 단연코 긍정적 반응을 불러오지 못할 가능성도 매우 높았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여러 차례 리그 우승에 성공했지만 챔스 우승을 하지 못한 것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이는 PSG에서도 같은 감정을 느낄 수도 있었다.

 

또 포체티노는 토트넘에서 부진 끝에 경질을 당했기에 맨유에서 마냥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가운데 포체티노가 부임할 경우 선수단 정리부터 계획해야만 하는 맨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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