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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이 만료되는 디발라 , 맨시티-리버풀-인테르가 공짜 영입 노린다

FootBall/21-22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2. 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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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되는 파울로 디발라 , 그는 구단의 에이스이며 유벤투스에서 델 피에로의 후계자로 불리고 있었지만 구단과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거기에 더해 두산 블라호비치까지 합류하며 유벤투스에 공격 옵션이 추가 된 가운데 모라타 , 디발라의 출전 횟수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지난 달 디발라는 토리노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세레머니가 아닌 벤치를 주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여기서 언론 매체는 디발라가 보드진에게 자신의 재계약 조건을 압박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여기에 디발라는 "초대한 친구를 찾고 있던 것 뿐이다 , 이 말이 믿기지 않는다면 그건 듣는 사람에게 달렸다 , 재계약에 대해 2월에 다시 이야기하자고 했다"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디발라의 재계약 소식에 대해 감감 무소식이었고 이번 시즌이 끝나면 유벤투스는 디발라를 공짜로 떠나보내야했다.

 

디발라는 이전부터 유벤투스와 재계약 협상에 높은 주급을 요구하며 유벤투스를 난감하게 만들었다.

 

2년 전부터 디발라는 4억 이상의 주급을 요구한 적이 있었고 3억 3천만원을 받는 디발라의 요구 조건에 구단은 시간이 지나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2년 동안 재계약 협상 진행했지만 오히려 주급을 삭감하자는 제안에 디발라는 과감히 유벤투스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되었으며 유벤투스 역시 디발라의 이적을 대비해 블라호비치의 영입에 큰 돈을 지불했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적료 없는 FA선수가 될 디발라를 주시하는 구단이 있었으니 그 구단은 EPL의 맨시티 , 리버풀 , 첼시 , 토트넘 그리고 세리에의 인터밀란이었다.

특히 디발라의 EPL 이적설은 많은 축구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다 , 그가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에서 뛸 지 위르겐 클롭과 모하메드 살라가 있는 리버풀로 이적할 지에 대해 말이다.

 

우선 과거 맨유는 파울로 디발라의 영입을 추진한 적이 있었으나 그가 맨유에게 주급 5억을 요구한 적이 있었고 맨유는 알렉시스 산체스의 주급 7억 사례를 염두해 결국 디발라 영입을 포기한 적이 있었다.

 

만약 디발라가 이번 시즌 종료 후 맨시티 또는 리버풀과 협상 할 경우 주급 5억 이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컸으며 토트넘의 경우 디발라가 요구한 주급에 손사래 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여기에 맨시티는 디발라가 유벤투스에게 요구하는 주급을 지불하겠다는 제안을 시작한 가운데 현재 많은 영국 매체에서는 디발라의 리버풀 이적 , 맨시티 이적에 무게를 더욱 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한 영국 매체에서는 리버풀이 디발라를 영입 할 경우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의 재계약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도한 가운데 디발라의 주급과 주전 확보에 살라와 갈등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디발라를 영입하기 위해 높은 주급 체계와 많은 자금을 가진 구단이 어울린다고 말한 가운데 리버풀은 여기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나마 맨시티가 디발라의 영입을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가운데 개인적으로 펄스 나인으로 최전방을 대체하는 맨시티에게 중앙에서 활동할 수 있는 디발라의 영입은 매우 적절하다고 생각되었다.

 

리버풀은 많은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루이스 디아스까지 영입해 사실상 포화 상태였으며 적절한 로테이션을 이용해 경기를 운영하는 맨시티가 디발라를 데려가기에 제일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여기에 EPL 구단들은 여전히 디발라가 세리에 무대를 떠날 지 의심을 하고 있었다 , 워낙 세리에에 잔뼈가 굵은 선수이기에 그가 인터밀란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인테르의 단장도 FA선수가 될 디발라 영입에 관심을 가지는 거 당연하다고 말하였으며 디발라를 존중해줄 것이라고 말한 가운데 인터밀란은 로멜루 루카쿠가 떠난 공백을 디발라를 영입해 더욱 강력한 공격진을 만들 생각이었다.

 

만약 디발라가 인터밀란으로 향할 경우 라우타로-디발라의 호흡을 기대해볼 수 있었지만 유벤투스와 마찬가지로 재정이 어려운 인터밀란이 디발라가 요구한 주급을 감당할 수 있을 지는 의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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