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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황제"호나우두 , 과거 호마리우 커피 심부름 , 축구화까지 닦았었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2. 2. 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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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리오넬 메시 , 네이마르 등 현재 최고의 축구 선수들이 존재하고 있었지만 과연 이들이 과거 "축구황제"라고 불린 호나우두를 능가했는 지에 대해 물어본다면 많은 사람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것이다.

 

펠레에 이은 최고의 브라질 축구 선수였으며 당대 최고의 공격수로 주목받던 그는 바르셀로나 , 인터밀란 , 레알마드리드 , AC밀란에서 활동하며 아직까지 많은 축구 팬들에 기억 속에 남아있었다.

 

은퇴 후 축구 구단주로 살아가고 있는 그는 과거 이탈리아 공격수 크리스티안 비에리의 트위치 플랫폼 보보TV에 출현해 과거에 대해 이야기를했다.

 

여기서 호나우두는 "베베투와 호마리우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 하지만 그들은 내게 신발을 닦게 하거나 커피 심부름을 시켰다"라고 말해 많은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호나우두는 선배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지만 호마리우는 젋은 선수들에게 축구화를 닦게 하였고 커피 심부름 등 잔심부름을 시켜 짜증났다고 말하였다.

이어 호나우두는 자신이 발롱도르 수상을 한 이후 코파 아메리카에서 대표팀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호마리우가 밤에 나가 놀자고 꼬셔 나갔고 다음 날 훈련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이는 호마리우가 호나우두에게 밀린 주전 자리를 되찾기 위한 작전 중 하나였으며 그는 과거의 일화를 공개하며 많은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호나우두가 생각하는 최고의 공격수는 카림 벤제마라고 말했으며 그 다음으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 킬리안 음바페라고 말했다.

 

그가 카림 벤제마를 선택한 이유는 자신이 뛰었던 레알마드리드의 현 주전 공격수였기에 저러한 대답을 만한 것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확실히 벤제마는 최고의 공격수라는 칭호가 어울리는 선수이기도했다.

 

호나우두의 언급을 통해 과거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도 선후배 문화가 명확하였고 후배가 하는 역할이 정해져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던 가운데 호나우두는 현재 스페인 레알 바야돌리드의 회장 , 그리고 브라질 크루제이루의 구단주로 활동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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