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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차비 감독에게 건넨 조언 "사비 시몬스 영입하지마 , 거만해!"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2. 2.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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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네델란드 출신의 바르셀로나 , PSG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낸 사비 시몬스 , 현재 PSG에서 1군 선수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가운데 아직 18세인 그는 PSG의 미래의 선수로 지목을 받고 있었다.

 

사비 시몬스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만큼 리오넬 메시가 PSG로 합류했을 때 함께 할 수 있다는 기쁨을 SNS에서 표출하기도했다.

 

그는 메시의 합류 , 그리고 함께 뛸 수 있다는 점에서 "꿈은 이뤄진다"라고 말했고 그는 메시를 보며 많은 것을 배워나갈 것 같았지만 막상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았다.

 

프랑스 , 스페인 , 영국 매체에서는 "메시가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에게 시몬스 영입을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라고 보도했다.

 

시몬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많은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졌지만 메시는 자신의 친정팀인 바르셀로나가 그를 또 다시 영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속내를 보인 것이다.

매체에서는 차비 감독과 메시가 함께 식사를 가진 자리에서 메시는 "시몬스는 겸손하지 않으며 스스로에 과대 평가한다 , 그를 영입할 경우 바르셀로나는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조언 덕분이었을까? 매체에서는 차비 감독이 시몬스 영입이 가능하더라도 본인이 승인을 내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시몬스는 자신이 존경하는 선수에게 차기 행선지에 대해 제한을 받게 되었다.

 

과거 시몬스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총 9년간 바르셀로나에서 시간을 보냈고 이번 기회에 다시 복귀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이는 무산된 것이다.

 

시몬스는 어릴 때부터 미노 라이올라라는 슈퍼 에이전트와 함께했었고 그는 자신의 고객인 시몬스가 바르셀로나를 떠났을 때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고 일주일 동안 방에서 울었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그는 바르셀로나를 정말 좋아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이번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던 가운데 바르셀로나의 상징인 메시가 이를 막으며 시몬스는 다른 구단으로 눈길을 돌려야했다.

 

PSG는 시몬스와 재계약을 염두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그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어떤 구단으로 이적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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