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 리그1 24Round] 스타드 렌에게 간신히 승리한 PSG , 레알마드리와 16강 앞두고 있다

레알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코 앞에 두고 있는 PSG , 이번 스타드 렌전에서 승리를 해 좋은 분위기를 챔스까지 가져가야 하는 가운데 PSG는 스타드 렌전에서 1-0이라는 어려운 승리를 하게 된다.

 

추가 시간에 얻은 승리였지만 리그 5위를 상대로 승리를 해 다행이라고 생각되었으며 무엇보다 이 경기에서 사비 시몬스가 나타나 더더욱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었다.

PSG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사비 시몬스의 리그 데뷔전을 볼 수 있었다.

 

GK - 케일러 나바스

DF - 후안 베르나트 , 프레스넬 킴펨베 , 마르퀴뇨스 , 아슈라프 하키미

MF - 레안드로 파레데스 , 마르코 베라티 , 율리안 드락슬러

FW - 킬리안 음바페 , 리오넬 메시 , 사비 시몬스

 

스타드 렌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아래와 같은 라인업을 출전시켰다.

 

GK - 도간 알렘다르

DF - 비르거 멜링 , 나예프 아게르드 , 와메드 오마리 , 아마리 트라오레

MF - 밥티스테 산타마리아 , 조나스 마르탱 , 로브로 마예르

FW - 마르탱 테리에 , 가에탕 라보르드 , 뱅자맹 부리주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13분 PSG의 패스 미스를 마예르가 살려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4분 렌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산타마리아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3분 메시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상대 선수의 태클에 저지당하고 33분 오른쪽에서 메시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한다.

 

35분 왼쪽에서 음바페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0분 왼쪽에서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흘러나온 공을 사비 시몬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상대 선수가 막아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 후 46분 산타마리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7분 드락슬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1분 오른쪽에서 하키미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63분 음바페가 또 다시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66분 PSG는 율리안 드락슬러와 앙헬 디 마리아를 교체하였고 이어 사비 시몬스와 조르지뇨 베이날둠이 서로 교체가 된다.

 

83분 마예르가 먼 거리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 83분 PSG는 3명의 선수를 교체 투입 시키며 승리를 위해 과감한 결정을 하게 된다.

 

93분 메시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감아차기로 득점에 성공하며 결국 경기는 음바페의 늦은 골로 1-0으로 끝나게 된다.

-잦은 실수에 기대 이하의 공격을 보여준 PSG-

이 경기에서 PSG는 단 1개의 유효 슈팅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이들은 많은 공격을 시도했지만 슈팅은 골대가 아닌 그 밖으로 향하며 기대 이하의 공격력을 보여준 가운데 킬리안 음바페의 컨디션도 의심이 되고 있었다.

 

음바페는 여러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대부분 골대를 넘어가며 음바페 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거기에 더해 패스 미스로 인해 스타드 렌이 기회를 잡는 모습이 여러차례 나왔고 PSG의 수비력에 스타드 렌은 시원시원하게 PSG의 골문을 위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스타드 렌은 PSG보다 점유율 , 패스 횟수에서 훨씬 밀렸지만 PSG보다 1차례 받은 13번의 슈팅의 성공하였으며 만약 레알마드리드와 챔스 경기에서 이러한 분위기를 보여줄 경우 패배를 맞이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되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슈팅 횟수는 PSG와 스타드 렌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그나마 PSG는 점유율 64% , 패스 횟수 702회를 보여주었고 스타드 렌은 36%의 점유율과 392회의 패스 횟수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MVP는 득점에 성공한 킬리안 음바페였으며 도움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는 음바페와 같은 평점인 8.2점을 받았다.

 

리그 데뷔전을 치른 사비 시몬스 5.9점이라는 팀 내 최하 평점을 받은 가운데 스타드 렌 선수들의 평점은 대부분 6점대에서 미만까지 기록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