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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리그1 23Round] 메시의 2호골로 지난 시즌 우승팀 릴을 5-1로 격파한 PSG

FootBall/리그1 Story

by 푸키푸키 2022. 2. 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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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리그1 우승팀인 릴 OSC가 좋지 않은 순위에 위치한 가운데 여기서 리그1의 왕좌인 파리생제르망과 만나게 된다.

부상으로 많은 선수를 잃은 PSG였지만 여전히 강력했고 PSG는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을 5-1로 완승을 하게 된다.

 

메시의 2호골 , 그리고 킬리안 음바페의 존재감을 확인해볼 수 였던 경기인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릴OSG 포메이션은 4-4-2로 전 PSG 소속의 티모시 웨아와 하템 벤 아르파의 모습이 반가웠으며 조나선 데이비드의 활약이 기대가 되고 있었다.

 

GK - 이보 그르비치

DF - 제키 셀릭 , 주제 폰트 , 스벤 보트만 , 가브리엘 거드먼드슨

MF - 티모시 웨아 , 뱅자맹 앙드레 , 아마두 오나나 , 조나단 밤바

FW - 하템 벤 아르파 , 조나선 데이비드

 

PSG 포메이션 4-3-3으로 메시와 음바페의 활약이 기대되는 PSG였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아슈라프 하키미 , 마르퀴뇨스 , 프레스넬 킴펨베 , 누누 멘데스

MF - 다닐루 페레이라 , 레안드로 파레데스 , 마르코 베라티

FW - 리오넬 메시 , 킬리안 음바페 , 앙헬 디 마리아

ⓒ AFPBBNEWS

경기가 시작되고 3분 메시의 패스를 받은 멘데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슈팅도 패스도 아닌 슈팅을 보여준다.

 

10분 왼쪽 측면에서 멘데스의 크로스 , 하지만 골키퍼 그르비치가 공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페레이라가 쫒아가 득점으로 이어낸다.

 

흘러나온 공을 오나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공을 막아내고 28분 왼쪽에서 벤 아르파가 침투 후 패스 , 이어 이어 보트만이 슈팅을 차며 돈나룸마의 손에 맞고 공은 골문으로 들어간다.

 

33분 PSG의 코너킥 키커로 메시의 크로스 , 이어 킴펨베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PSG는 단 숨에 역전에 성공한다.

 

38분 왼쪽에서 음바페가 중앙으로 오지만 수비수에게 공을 빼앗기고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메시가 인터셉트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게 된다.

 

45분 PSG의 프리킥 키커로 메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메시의 전진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 51분 오른쪽에서 드락슬러가 중앙 패스 , 이어 메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키퍼가 선방해낸다.

 

51분 이어 다닐루 페레이라가 중거리 슈팅을 한 것이 오나나의 엉덩이에 맞고 굴절되며 득점에 성공하게 된다.

 

67분 왼쪽에서 음바페가 감아찬 중거리 슈팅이 득점에 성공하며 PSG의 골 폭풍이 이어지고 있었다.

 

88분 앙헬 고메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며 경기는 5-1로 PSG의 대승으로 끝나게 된다.

-세트피스에서 완벽한던 PSG-

이번 경기에서 PSG의 대승은 운+능력이라고 볼 수 있었다.

 

PSG는 특출난 공격수들을 이용해 계속해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음바페 , 메시의 활약은 물론 다닐루 페레이라의 운 좋은 득점은 2번이나 볼 수 있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PSG였지만 반대로 말한다면 릴의 수비력은 최악 , 그리고 골키퍼의 실수로 인해 대패를 당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경기였다.

 

결국 리오넬 메시의 2호골 , 다닐루 페레이라의 멀티골 , 음바페의 감아찬 중거리 슈팅 등 릴은 PSG의 공격에 두 손 모두 들었다고 말할 수 있는 가운데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인 릴은 결국 리그 11위에 머물며 지난 시즌의 우승은 마치 동화 속 이야기 같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릴은 10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 , PSG는 18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한 가운데 점유율 , 패스는 PSG가 압도하는 경기였다.

 

릴은 19번의 파울을 범해 2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았고 PSG는 9번의 파울을 범해 1번의 옐로우 카드를 받은 가운데 하템 벤 아르파 , 아마두 오나나 , 조나단 밤바를 제외한 선수들의 평점은 굴욕적이었다.

 

특히 릴의 골키퍼인 이보 그르니치는 평점 2.7점을 받아 이 경기 최하 평점을 기록하였고 수비수들은 4~5점대 , 미드필더는 6~7점대를 기록하였다.

 

그나마 도움을 기록한 벤 아르파가 평점 7.7점을 기록한 가운데 이 경기의 MVP는 멀티골을 기록한 페레이라가 아닌 1도움 1득점의 리오넬 메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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