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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분데스리가 22Round] "정우영VS이재성" 코리안 더비 , 결국 승자 없이 1-1 무승부

FootBall/분데스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2. 2. 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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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데스리가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여기서 정우영의 프라이부르크와 이재성의 마인츠가 맞붙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코리안 더비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가운데 두 선수 모두 선발 출전해 경기를 펼쳤지만 승자가 없는 1-1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었다.

프라이부르크의 포메이션은 4-5-1로 정우영이 좀 더 올라가 공격수의 뒤를 받쳐줄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할 라인업이었다.

 

GK - 마르크 플레컨

DF - 크리스티안 귄터 , 니코 슐로터베크 , 필리프 린하르트 , 루카스 퀴블러

MF - 빈첸초 그리포 , 니콜라스 회플러 , 정우영 , 막시밀리안 에게슈타인 , 롤런드 셜러이

FW - 루카스 횔러

 

마인츠의 포메이션은 3-5-2로 이재성 역시 올라가 활약할 예정이었다.

 

GK - 로빈 첸트너

DF - 무사 니아카테 , 알렉산더 하크 , 슈테판 벨

MF - 아론 카리콜 , 이재성 , 도미닉 코어 , 안톤 슈타흐 , 실반 비드머

FW - 요나단 부르카르트 , 카림 오니시보

ⓒ 마인츠 SNS

경기가 시작되고 7분 왼쪽에서 이재성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상대 선수에게 막히고 7분 루카스 횔러가 질주하던 도중 슈타흐의 태클에 걸려 넘어진다.

 

14분 프라이부르크의 패스 미스 , 이어 부르카르트가 질주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키퍼에게 막히고 16분 마인츠의 프리킥 키커로 슈타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플레컨이 선방해낸다.

 

18분 이재성이 중앙으로 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했고 29분 루카스 횔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0분 이재성의 코너킥 크로스 , 상대 선수가 걷어내지만 카리콜이 크로스를 시도하고 하크가 골문으로 밀어넣으며 득점에 성공한다.

 

41분 부르카르트가 수비수와 골키퍼를 피하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났고 43분 정우영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2분 셜러이가 침투해 슈팅을 시도하지만 첸트너가 선방해내고 정우영의 패스 , 이어 셜러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7분 이재성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했고 64분 비드머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4분 마인츠가 이재성과 장 폴 뵈티우스를 서로 교체한 가운데 69분 왼쪽에서 정우영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키퍼가 선방해낸다.

 

69분 프라이부르크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닐스 페테르젠이 득점으로 이어내며 동점골에 성공한 가운데 프라이부르크의 팬들의 함성이 쏟아지고 있었다.

 

81분 왼쪽에서 그리포가 침투하는 과정에서 비드머가 잡아당기는 넘어지지만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으며 85분 정우영과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을 교체 투입한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난 가운데 프라이부르크와 마인츠의 코리안 더비는 상당히 재밌는 경기를 만들어냈다.

-치고박는 재미난 경기-

코리안 더비라는 주제를 빼고 본다면 강 팀 의 경기가 아니라서 주목을 덜 받는 경기라고 볼 수 있었지만 두 구단의 대결은 매우 공격적이고 치고 박는 플레이에 눈길을 돌릴 수 없었다.

 

적극적인 공격으로 서로를 위협하기 바쁜 경기였고 무엇보다 이재성의 활약이 도드라지며 아쉬운 찬스도 나오기도 했다.

 

마인츠는 계속해서 측면을 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프라이부르크도 안정적이게 측면을 공략할라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정우영 VS 이재성의 주제에 개인적으로 이재성의 손을 들어주고 싶었다.

 

이재성이 65분 교체된 뒤 정우영은 더욱 많은 활약을 해주기 시작하였고 유효 슈팅까지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이래서 코리안 더비가 더욱 더 재미난 요소를 불어넣어 준 가운데 앞으로 코리안 더비에 대해 주목을 해야 될 것 같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는 17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마인츠는 20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 된다 , 프라이부르크가 점유율 , 패스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주었지만 경기 스코어는 1-1 무승부였고 이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마인츠의 해크가 MVP로 선정되었다.

 

이재성은 6.9점 , 정우영은 6.8점으로 미세한 평점 차이를 보여준 가운데 프라이부르크는 리그 4위인 라이프치히와 같은 슴점을 기록하며 아직까지 리그 4위를 노려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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