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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회장 , 다니엘 레비는 맨유와 거래를 할 생각이 없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2. 2.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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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토트넘의 짠돌이 회장 다니엘 레비 , 여전히 구단 운영에 많은 말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는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소극적인 영입 자세를 보여주고 있었다.

 

최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보여준 결과에 실망해 사임을 한다는 이야기도 전해졌으며 토트넘 팬들은 레비의 사퇴를 언급하고 있는 가운데 케인도 레비 회장을 겨냥해 콘테가 원하는 지원을 요구한다며 거부할 시 이적을 하겠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구단의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의 경고에도 레비 회장은 자신의 방식을 바꿀 생각이 없는 가운데 영국 매체들은 "맨유가 케인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랄프 랑닉 , 그리고 차기 감독으로 유력한 포체티노 부임 시 케인의 맨유 이적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었다.

 

이전부터 맨유는 케인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레비 회장이 요구한 이적료는 어마무시했지만 레비 회장은 적어도 자신들의 선수를 맨유로 보내지 않기로 유명했다.

과거 2008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토트넘에서 맨유로 이적한 마지막 선수였다.

 

당시 베르바토프는 맨유 이적을 위해 다니엘 레비에게 찾아가 책상을 발로 차며 이적을 요구했다는 썰은 매우 유명했고 맨유의 감독이었던 알렉스 퍼거슨도 레비 회장과 협상이 자신이 앓은 항문 질환보다 고통스러웠다며 최악의 회장이라고 비유한 적도 있었다.

 

무엇이든 쉽게 내주지 않기로 유명한 레비 회장은 베르바토프 이적 이후 그 어떤 선수도 맨유로 이적시키지 않았고 이 예로 더 좋은 조건으로 모드리치 , 베일의 영입을 시도했던 맨유였지만 레비 회장은 맨유가 아닌 레알마드리드로 이적을 보냈다는 것이었다.

 

반대로 맨유의 방출 대상자와 토토넘이 연결되기도 하였고 케인과 스왑딜 언급되었지만 토트넘은 맨유의 선수를 영입하거나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았고 공개적으로 밝혀진 내용은 아니었지만 레비 회장이 맨유와 거래를 꺼려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맨유는 토트넘의 선수를 원할 경우 자신이 요구한 높은 이적료를 지불해야 얻을 수 있다는 완고한 자세를 보여주는 가운데 앞으로 맨유와 토트넘의 선수 거래는 레비 회장의 관여도에 대해 주시해야 할 필요가 생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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