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은퇴설 언급되고 있는 라모스 , PSG에서 행복하지 않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2. 2. 18. 17:55

본문

ⓒ 게티이미지

레알마드리드의 전설적인 수비수였지만 계약 만료로 PSG로 합류한 세르히오 라모스.

 

네이마르 , 리오넬 메시 , 킬리안 음바페 ,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그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그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없었다.

 

최근 레알마드리드와 챔스 16강전이 펼쳐졌지만 라모스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봐야했고 라모스도 레알마드리드 팬들도 그의 모습에 씁쓸함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이전부터 언급되고 있는 라모스의 은퇴설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현재 라모스는 종아리 부상으로 맘 고생이 심한 편이다 , 이전 부상 부위가 왼쪽이었다면 이번에는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이유로 양 쪽 종아리의 상태는 레알마드리드 시절과 같다고 말할 수 없었다.

 

라모스의 종아리 문제는 레알마드리드 시절부터 존재했지만 PSG에 온 후 부상 빈도가 심해졌으며 현재 라모스의 종아리는 유연성을 잃어가며 이전과 같은 몸상태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었다.

 

여기서 프랑스 매체는 그가 은퇴를 할 수도 보도하였으며 이러한 소식은 라모스의 심기를 건들기 시작했다.

이전부터 계약 해지설 , 이적설 , 은퇴설이 언급되며 라모스는 프랑스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최근 스페인 매체는 "라모스는 PSG가 불편하다 , 레알마드리드에서 항상 1등이었지만 PSG에서는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마드리드 시절 그는 주장이었고 그의 영향력은 매우 컸지만 세계 최고의 선수들인 메시와 네이마르 , 음바페 등 존재했고 부상까지 겹쳐 뛰지못했기에 라모스의 영향력은 크게 다가오지 않았다.

 

이러한 악재들이 겹치고 겹쳐 라모스는 우울감에 빠져들었다고 알려진 가운데 라모스는 파리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치료가 맘에 들지 않는다며 의사들을 믿지 않고 있다고 알려졌다.

 

포체티노 감독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자신들의 측근들에게 PSG에서 반전을 원하고 있다고 알려졌지만 언론+부상에 시달리며 라모스가 자신의 컨디션을 쉽게 찾을 수 있을 지는 의문이었다.

 

이번 시즌 라모스가 좋지 않은 활약을 펼치거나 계속해서 부상에 빠져 시즌을 보낼 경우 PSG는 그와 계약 해지를 염두해볼 수 있다고 생각되는 가운데 적어도 라모스는 은퇴가 아닌 이적을 선택할 가능성이 매우 크게 다가왔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