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의 3부 리그 산티아고 시티FC , 위에 사진에서 왼쪽에 있는 엠블럼이 바로 산티아고 시티의 디자인이었다.
이 디자인을 봤을 때 축구 팬들이라면 당연 맨시티의 엠블럼이 연상 될 것으로 예상되엇다.
여기서 칠레 매체는 "맨시티 측 변호사는 산티아고 시티에 공식 서신을 보냈고 산티아고 시티가 시티 풋볼 클럽 소식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만수르가 인수한 뒤 시티 풋볼 그룹으로 축구 그룹을 만들었고 여기에 뉴욕 시티 , 멜버른 시티 , 지로나 , 트루아 등 많은 여러 나라의 구단이 풋볼 시티 그룹에 소속해 유망한 선수들이 활동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혀주고 있었다.
여기서 칠레 산티아고 시티는 풋볼 시티 그룹의 소속이 아닌 구단이었으며 2020년에 창단된 클럽의 엠블럼 디자인부터 이름까지 모두 맨시티를 생각하고 만든 것 같았다.
우선 이름부터 산티아고 시티 = 맨체스터 시티 , 지역의 이름을 따서 뒤에 시티를 붙인 행위가 같았고 엠블럼 디자인에서는 창단년도를 좌우측에 기입했다는 점 , 그리고 중앙을 2등분 하여 특히 하단 부분이 맨시티와 똑같이 같은 무늬로 표현했다는 점이 똑같았다.
맨시티는 과거 독수리 엠블럼에서 동그란 디자인으로 변경한 때는 16-17시즌이었으며 2020년 창단된 산티아고 시티는 맨시티의 엠블럼을 도용했다고 볼 수 있었다.
맨시티 측 변호사는 맨시티의 산업재산권을 시행해 자신들의 지위를 보호할 권리를 말하며 SNS , 서비스 , 패키지 등 유사한 로고 사용을 해서는 안된다고는 것을 상세히 말해주었고 더 나아가 법적으로 이러한 내용을 언급하며 산티아고 시티는 공식 서명을 내게 된다.
산티아고 시티는 맨시티의 내용을 인정하며 엠블럼 변경을 하기로 결정했으며 축구계에서는 이런 디자인 , 상세한 것도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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