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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인수될 듯 했지만? 레비 회장의 완고함으로 끝내 불발됐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2. 2. 1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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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BBNESW

최근 경기력도 경기력이지만 인수설로 주목을 받았던 토트넘 , 이 소식은 바로 토트넘의 구단주가 바뀔 수 있다는 소식이었다.

 

최근 영국 언론에서는 "미국의 LAMF 글로벌 벤처스가 4조8803억의 인수안을 거부했다"라고 보도했다.

 

LAMF 글로벌 벤처스의 사장 제프리 소르스가 토트넘의 오랫동안 지켜봤고 최근 인수를 시도했지만 끝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LAMF 글로벌 벤처스는 3조 6천억을 제안했지만 토트넘 측은 1조 2천억을 얹은 4조 8803억을 제시했고 결국 토트넘의 구단주는 바뀔 일이 없이 지금과 동일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LAMF 글로벌 벤처스의 제프리 소보스는 토트넘의 지분 50%를 인수하기 위해 3조 6천억을 제시했지만 이는 다니엘 레비 회장이 막으며 결국 토트넘 인수는 물 건너가게 된다.

 

토트넘의 구단주인 조 루이스가 70%의 지분을 가지고 있고 다니엘 레비 회장이 약 3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가운데 레비 회장은 다른 사람에게 토트넘이 넘길 생각이 없어보였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우리는 구단에 대한 투자에 여러 제안을 들을 의향은 있지만 경영권을 넘겨주는 양도에 대해 관심이 없다"라고 말하며 토트넘 팬들의 억장을 무너트려버렸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애초 조 루이스의 ENIC 그룹의 상무 이사였다 , 요리쪽에서 알린 조 루이스는 토트넘을 인수했지만 축구계 경영을 레비에게 맞겨버렸고 사실상 레비 회장이 토트넘의 전권을 쥐며 구단을 운영하고 있었다.

 

오랜 기간 토트넘을 지켰던 레비 회장이었지만 선수 판매에 있어서는 반드시 고액의 이적료를 받고 처분했고 반대로 선수를 영입하는데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갈등이 조성되고 있었다.

 

이러한 레비 회장의 방침은 오랜 기간 팬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많은 비난을 받았던 가운데 이번 인수설에도 레비 회장이 나서 막으며 토트넘 팬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레비 회장이 경영하는 만큼 토트넘 이사회들은 토트넘 매도를 서두리지 않을 것이라며 레비 회장은 토트넘의 경기장인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경기장을 이용해 큰 수익을 바라고 있었다.

 

구단주가 바뀔 가능성이 살짝 높았던 토트넘 , 하지만 그것도 잠시 , 레비 회장이 하락을 시켜버린 가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비 회장이 자신의 지침을 콘테 감독 , 선수들에게 적용 시킬 지 주목을 해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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