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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 토트넘 슈퍼 조커 베르흐베인 영입 노린다

FootBall/21-22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2. 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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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네델란드 국적의 토트넘 윙어로 활동하고 있는 스티븐 베르흐베인 , 토트넘 합류 당시 손흥민의 열렬한 팬심을 보여주며 많은 주목을 받는 그였지만 무리뉴 체제부터 주전으로써 입지를 다지지 못하고 있었다.

 

이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도 큰 관심을 받지 못하며 루카스 모우라 , 데얀 쿨루셉스키에게 밀려 3순위의 윙어가 된 가운데 그나마 그는 교체 출전으로 모습을 보이며 득점 소식을 전하기도했다.

 

최근 그는 레스터시티와 17라운드 경기에서 추가 시간에 2골을 기록해 극장 멀티골이라는 기록을 세워 토트넘의 기적의 사나이로 언급되었으며 그는 어느새 토트넘의 슈퍼 조커로 통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선발 출전은 불투명한 가운데 AC밀란이 베르흐베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이탈리아 매체에서는 "AC밀란이 오른쪽 측면을 보강하기 위해 베르흐베인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보도하였으며 콘테 감독에게 외면을 받는 그를 주시하고 있었따.

콘테 감독 부임 후 그가 선발 출전을 한 경기는 단 2경기였으며 이전 아약스와 연결되었던 적을 생각해보면 토트넘은 그를 떠나보낼 의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최근 데얀 쿨루셉스키로 자신의 입지는 더욱 좁아진 가운데 결국 베르흐베인이 이적을 선택할 것이라는 것이 언론 매체의 예상이었다.

 

AC밀란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의 영입을 도전할 생각이었으며 콘테 감독 체제에서 선발이 아닌 후보군에 남아있을 경우 그에게 접근할 계획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현재 베르흐베인의 이적료는 약 244억으로 평가받고 있었지만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약스가 베르흐베인에게 200억을 제안했지만 토트넘은 270억을 요구했다며 영입을 포기한 적이 있었다.

 

AC밀란이 베르흐베인을 영입한다고해도 토트넘은 이들이 제안한 금액보다 더 높은 금액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 베르흐베인이 합류한다고 한들 하파엘 레앙이 있어 AC밀란에서도 선발 출전이 보장된 것은 아니었다.

 

AC밀란은 4-2-3-1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는 만큼 2선에서 뛸 수 있는 선수들이 충분히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AC밀란이 베르흐베인 영입을 위해 본격적으로 접근할 것인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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