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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보강 성공한 바르셀로나 , 데파이의 입지는 좁아지며 방출 위기까지?!

FootBall/21-22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2. 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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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로날드 쿠만 체제에서 메시가 떠나고 그 이후 멤피스 데파이라는 전 맨유에서 호날두 후계자 , 올림피크 리옹의 에이스가 FA로 바르셀로나로 합류했었다.

 

여기서 전 네델란드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던 로날드 쿠만이 데파이의 영입을 절실히 바라고 있었고 쿠만 감독은 데파이가 합류 된 후 경질을 당하며 데파이 입장에서는 자신을 지지해준 감독을 잃게 된 상황이었다.

 

이후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부임하며 새로운 바르셀로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던 가운데 최근 바르셀로나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페란 토레스 ,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 아다마 트라오레 , 다니 아우베스를 영입하며 공격 보강에 성공하게 되었다.

 

그렇게 그들을 기용하며 어느새 리그 4위까지 올라온 바르셀로나는 점점 차비 에르난데스 체제에 빠져들고 있었고 데파이는 부상으로 현재 전력을 이탈한 상태였다.

 

카탈루냐 지역지에서는 "바르셀로나가 토레스 , 오바메양 , 트라오레를 영입한 만큼 기존 선수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 여름에 데파이 , 브레이스웨이트 , 루크 더 용이 방출 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3명의 공격수를 영입함으로써 현재 뎀벨레 , 안수 파티 , 루크 더 용 , 데파이 , 브레이스웨이트까지 포함하면 총 8명의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여기서 뎀벨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날 확률이 높았지만 그럼에도 바르셀로나 공격수는 총 7명이라는 것이었다.

여전히 공격수 포화인 상태에서 스페인 매체는 "차비 감독 부임 후 데파이의 경기력이 떨어졌다 , 차비 감독 전술에 어울리지 않아 방출을 당할 것이다"라고 보도했으며 차비 감독 부임 후 데파이는 부상까지 겹치며 자연스레 외면받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었다.

 

또 다른 문제는 바로 재정+급료+연봉 상한선이었다 , 리오넬 메시를 연봉 상한선으로 인해 어처구니 없이 떠나보낸 바르셀로나는 선수들에 급료에 대해 더욱 더 신경을 써야했다.

 

여기서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선수 영입을 위해서라도 기용하지 않을 선수들을 정리해야했고 바르셀로나는 2023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는 데파이와 재계약이 아닌 이번 시즌이 끝나면 이적료를 챙겨 판매할 가능성이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었다.

 

최근 바르셀로나는 엘링 홀란드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엄청난 돈을 투자해 엘링 홀란드 만큼이라도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최근 스포티파이와 스폰서 계약까지 체결하며 홀란드의 영입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여기서 방출 대상자로 데파이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데파이는 1시즌 만에 바르셀로나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전 유벤투스가 적극적인 영입을 원했지만 이를 거부하고 바르셀로나에 대한 충성심을 다지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구단과 감독에게 외면당한 가운데 만약 데파이가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고 한들 차비 감독은 안수 파티의 능력에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데파이는 짧은 바르셀로나 생활을 보낼 가능성이 높았다.

 

데파이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2월에도 전력을 이탈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데파이가 복귀했을 때 그의 경기력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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