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현재 PSG에게는 그 어떤 선수보다 킬리안 음바페의 위치보다 높을 수 없었다.
PSG는 이번 시즌으로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킬리안 음바페와 재계약에 열을 쏟고 있었으며 차기 행선지로 유력한 레알마드리드는 공짜 영입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음바페의 명확하지 않은 모습에 점점 선을 긋기 시작했다.
레알마드리드는 자신들을 애간장 태우는 것을 이제 참을 수 없던 만큼 이번 여름에 합류하지 않을 경우 그의 영입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였고 PSG는 여전히 그와 재계약을 설득 중이었다.
이러한 적극적인 모습 때문일까? 음바페가 PSG와 재계약에 점점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었다.
PSG는 주급 16억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기도 하였고 반드시 떠날 것 같았던 음바페가 점점 잔류 생각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 프랑스 매체의 주장이었다.
여기서 프랑스 매체는 음바페가 PSG에게 3가지 조건을 제시했다며 만약 이 조건이 약속 될 경우 그는 파리생제르망의 잔류를 하겠다고 보도했다.
우선 첫번째 "팀 내 최고" 음바페는 현 슈퍼스타들이 많은 스쿼드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고 싶어하며 이는 메시 , 네이마르보다 더 높은 대우를 받고 싶다며 경기 시 프리킥 , 페널티킥의 전담 키커를 요청했다.
두번째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을만한 전력을 만들어 달라는 것 , 즉 불필요한 선수를 처분 후 중요한 선수들을 영입해 챔스 우승을 하자는 것이 음바페의 주장이었다.
음바페는 라모스 합류 당시 구단이 이 선수를 왜 영입했는 지 의문을 가졌고 음바페가 재계약을 맺을 경우 라모스는 방출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었다.
세번째는 지단 감독의 팀 내 규율 확립 , 남미 파벌과 유럽 파벌이 존재하고 있는 PSG에서 음바페는 팀 내 질서가 바로 잡히기 원하며 그리하여 지네딘 지단이 이를 잡아 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지단 감독은 음바페의 우상이며 현 포체티노 감독이 타 구단으로 떠날 가능성이 높은 것을 대비했을 때 적임자는 지단이라는 것이었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까지 나서 음바페의 잔류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PSG는 대통령의 눈치를 봐서라도 음바페를 잡기위해 위에 조건을 모두 충족 시켜야했다.
여기서 팀 내 최고라는 타이틀이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되었으며 네이마르는 이러한 경쟁으로 이적까지 염두하고 있던 가운데 이번 시즌이 끝나면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결정 될 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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