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출신의 갑부이자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 , 석유 재벌이자 기업가이며 러시아 대통령 푸틴의 측근이기도 한 그가 최근 영국 정부에게 첼시 구단 소유에 대해 제재를 받으며 운영권을 포기하고 이에 매각까지 결정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본인이 원해서가 아닌 나라에서 나서 그를 철저히 영국에서 제외시킬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졸지에 첼시는 구단주가 바뀌게 되는 상황에서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매각 결정으로 인해 팬들은 불만을 가지기도 환호하기도 하였지만 이 소식은 더 깊게 파고 들자면 다가올 이적시장에서 애매한 구단주 상황으로 인해 투자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었다.
한 시라도 빨리 구단주를 결정해야 하는 첼시는 현재 많은 갑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으며 현재 다양한 갑부들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었다.
우선 첼시 구단 인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 UFC 격투기 선수 코너 맥그리거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엇다.
코너 맥그리거는 2조 4200억을 제안했다고 알려졌지만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4조 8천억을 요구한다며 한참 못 미치는 금액이었다.
맥그리거의 인수 소식에 많은 팬들이 웃어 넘기고 있었지만 본인은 진지하다며 첼시를 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혀 맥그리거가 첼시한테 계속해서 접근 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었다.
또 터키의 사업가 무신 바이락이 첼시 인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바이락 본인이 밝히길 "협상은 이제 서명 단계에 접어들었다"라고 주장하며 최고가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락 회장은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나에게 구단을 팔기로 했다"라고 말하며 첼시의 구단주는 터키인이 될 수 있었고 미국 야구팀인 LA다저스의 공동 소유자가 첼시 인수를 위해 준비 중이라며 첼시 인수전의 경쟁은 뜨거워지고 있었다.
LA다저스의 공동 소유자인 토드 보엘리는 과거 토트넘 , 첼시 인수를 원했으며 이번이 그 기회로 생각해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언론사의 컨소시엄 역시 첼시 인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NFL 뉴욕 제츠의 구단주인 로버트 우디 존슨 역시 첼시 인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차기 구단주에 대해 쉽게 예상할 수 없었다.
이 외에도 부동산 , 석유 등 각 기업의 대표 , 타 스포츠 종목 구단주들이 첼시 인수에 뛰어들고 있었으며 구단주가 정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구단주가 바뀐다면 지금 첼시의 이사 , 회장 등 많은 변동이 있어 한 동안 혼란스러울 것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계약 만료로 수비수들을 떠나보내야 하는 첼시의 현 상황은 뭐 하나 섣불리 예상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네이마르-돈나룸마 다툼은 거짓! PSG 회장의 난동으로 미래가 깜깜해진 파리생제르망 (2) | 2022.03.11 |
---|---|
레반도프스키 , 중국 화웨이 스폰서십 해지 , 이유는 러시아 사이버 훈련 지원?! (0) | 2022.03.10 |
전 바르셀로나 감독 쿠만 "나한테는 시간 안주더니 바로 선수 영입해주네" (0) | 2022.03.05 |
슈퍼리그 부활하나? 유벤투스-레알마드리드-바르셀로나 주도 하에 재출범한다 (0) | 2022.03.04 |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축구선수 2명 사망 , 우려하던 일이 벌어졌다 (4) | 2022.03.0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