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축구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소식 "슈퍼리그"
각 유럽 빅클럽들이 참가해 펼쳐지는 리그로 그 어떤 리그보다 많은 수익이 약속되며 축구계의 이슈를 가져오는 리그였다.
하지만 많은 축구 팬 , 선수 , UEFA 등 이에 불만을 가졌고 현 축구계의 불안정한 요소가 충분해 비난을 받았고 결국 참가를 약속했던 구단들이 탈퇴를 하며 끝내 유벤투스 , 레알마드리드 , 바르셀로나만이 남아있었다.
UEFA는 남은 3개의 구단에게 유럽 대회 활동을 금지하는 것까지 알아봤지만 이는 결국 무산되었고 이 3개의 구단은 계속해서 슈퍼 리그의 긍정적인 부분만을 언급하며 여전히 출범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리고 최근 슈퍼 리그 출범이 또 다시 언급되며 많은 축구 팬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영국 매채에서는 "유벤투스의 회장 아넬리가 슈퍼 리그 문제를 놓고 UEFA와 싸울 것이다"라고 보도하였고 이들은 슈퍼 리그를 재출범 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계획을 내놓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 때 슈퍼 리그에서 한 발 물러났었지만 다시 한 번 당당히 크게 소리치기 시작해 축구계에 새로운 센세이션을 예고하였고 슈퍼 리그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던 사람들이 다시 한 번 일어서기 시작했다.
UEFA회장인 알렉산더 세페린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에서 이러한 이슈를 꺼내든 것이 지겹다"라고 말하였다.
이전 슈퍼 리그가 언급 될 당시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였고 이번 재언급에도 우크라이나 침공 시기라며 마치 이들이 노린 것처럼 언급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었다.
세페린 회장은 "슈퍼리그 출전 시 UEFA 대회 참가는 불가하다"라고 쐐기를 박았고 스페인 라리가 , UEFA , 각 축구계 레전드들도 입 모아 비난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3개 구단의 슈퍼 리그 계획은 계속해서 강행되고 있던 가운데 슈퍼 리그에 대한 주목은 높아지고 있었다.
여기서 슈퍼 리그가 출범되더라도 3개의 구단을 제외한 타 구단들이 슈퍼 리그에 가입할 지는 의문이었다.
가입을 했던 구단들은 모두 탈퇴 후 사과를 하였고 슈퍼 리그의 큰 불에 한 번 데워본 구단들은 슈퍼 리그에 가입하는 행위는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결국 슈퍼 리그를 강행하겠다는 3개의 구단은 세계 축구에서 점점 응징을 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은 UEFA대회에서 뛸 수 없는 날이 다가올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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