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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챔스 결승 무대 , 첼시 구단주에 대한 말말말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2. 2. 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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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현재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현 상황에서 모든 나라들이 바짝 긴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발발 가능성에 대해 축구계까지 영향을 주고 있었다.

 

우선 첫번째 , 이번 21-22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홈구장인 크레스토브스키 스타디움에 개최된다는 것이었다.

 

챔스 결승전은 5월 24일로 우크라이나와 관계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내전인 상태에서 챔스 경기를 치뤄야하는 가운데 현재 영국이 챔스 결승전 경기장을 변경해야한다며 두 팔 벌려 일어서기 시작했다.

 

영국 외무 장관은 "EPL구단 관계자라면 보이콧을 해야한다"라고 말하였고 러시아에서 챔스 강행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하고 있었다.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 역시 "러시아에서 대회가 치뤄져서는 안된다"라고 말하였으며 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합법화하려는 상황에 이러한 이벤트가 활용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하며 현 상황에 러시아 대회는 옳지 못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확실히 현 상황에서 본격적인 전쟁이 펼쳐질 수 있는 나라에서 경기를 치룬다는 것은 말도 안됐다.

이에 UEFA는 러시아의 눈치를 보며 결승전 개최지 변경에 대해 고려하고 있었고 변경 될 경기장이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첫번째가 챔스 결승전 개최지 문제였다면 두번째는 EPL의 명문 구단 첼시가 포함되어 있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점점 고조되며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은 러시아 은행 5곳 , 3명에 대한 제재를 결정했다며 푸틴의 최측근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그 3명 안에는 첼시의 러시아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포함되어 있었다.

 

영국에서 푸틴의 측근 3명에게 제재할 내용은 영국 내 자산동결 , 거래 금지 , 입국 금지였으며 현재 아브라모비치가 여기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현재 아브라모비치는 영국 정부의 제재를 받지 않고 있는 상태였지만 제재 대상에 포함될 경우 재산을 구단에게 투자하지 못해 첼시 팬들 입장에선 당혹할 수 밖에 없었다.

 

현 상황에서 그 무엇 하나 섣불리 예상할 수 없는 가운데 UEFA와 영국의 움직임을 주목해야했다.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관계가 매우 심각한 가운데 축구계에 어떤 또 다른 영향을 끼치게 될 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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