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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16강에서 탈락한 맨유 , 총점 2-1로 이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8강 진출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2. 3. 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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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후반부가 치닫고 8강 진출팀들이 하나씩 정해지는 가운데 호날두VS시메오네 , 맨유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8강 진출이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웃는 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으며 1-0 AT마드리드의 승리로 총점 2-1로 8강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호날두의 챔스는 16강에서 멈춰야 했으며 반면 시메오네의 아틀레티코는 챔스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해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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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포메이션은 4-2-3-1로 맥토미니가 돌아온 맨유였다.

 

GK - 다비드 데 헤아

DF - 알렉스 텔레스 , 해리 매과이어 , 라파엘 바란 , 디오고 달롯

MF - 프레드 , 스콧 맥토미니

MF - 앙토니 엘랑가 , 브루노 페르난데스 , 제이든 산초

FW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포메이션은 3-5-2로 그리즈만과 펠릭스의 듀오를 기대해볼 수 있었다.

 

GK - 얀 오블락

DF - 헤이닐두 , 스테판 사비치 , 호세 히메네스

MF - 레난 로디 , 코케 , 엑토르 에레라 , 로드리고 데 파울 , 마르코스 요렌테

FW - 앙투안 그리즈만 , 주앙 펠릭스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3분 달롯의 전방 크로스 , 이어 엘랑가와 오블락이 공중볼 경합 충돌에도 불구하고 엘랑가의 헤딩은 골대를 벗어난다.

 

13분 왼쪽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 , 이어 엘랑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블락의 이마를 맞고 골대를 벗어났으며 16분 데 파울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선방해내며 골키퍼 대결이라고 말해도 이상할 게 없었다.

 

26분 달롯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블락이 공을 잡아내고 33분 오른쪽에서 요렌테의 중앙 패스 , 이어 펠릭스가 득점에 성공하지만 요렌테의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무효된다.

 

41분 펠렉스의 힐 패스 , 이어 그리즈만의 크로스를 로지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46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블락이 선방해낸다.

 

46분 맨유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매과이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오블락이 처리하며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46분 오른쪽에서 엘랑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9분 오른쪽에서 달롯의 크로스 , 이어 산초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66분 맨유의 프리킥 크로스 , 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했으며 77분 맨유의 프리킥 키커로 텔레스의 크로스 , 이어 바란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오블락이 선방해내고 흘러나온 공을 호날두가 바이시클 킥을 시도하지만 오블락이 공을 잡아낸다.

 

81분 넘어진 펠릭스를 향해 마티치가 펠릭스에게 공을 던져 옐로우 카드를 받았으며 83분 달롯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후안 마타가 교체 투입을 준비하며 매과이어와 마타를 교체하는 가운데 공격적인 전술을 시도하는 맨유였지만 끝내 경기는 1-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양 팀 골키퍼의 선방쇼-

이 경기에서 과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키퍼였던 다비드 데 헤아와 현 아틀레티코 골키퍼 얀 오블락의 골키퍼 대결을 기대해볼 수 있었다.

 

두 선수 현재 최고의 골키퍼로 불리며 서로의 골문을 쉽게 내줄 것 같지 않았지만 결국 데 헤아가 골을 허용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승리로 기록되는 16강이었다.

 

데 헤아는 2번의 선방을 보여주었으며 오블락은 5번의 선방을 보여주며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받게 되었다.

 

호날두 , 브페 , 달롯의 슈팅을 모두 막아낸 오블락의 활약은 상당히 인상 깊었으며 맨유의 공격수들은 연이은 슈팅 시도에도 득점을 성공하지 못해 저조한 평점을 기록하게 된다.

 

-경기 통계-

맨유는 11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8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 되었다.

 

점유율 , 패스에서 맨유가 우세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역습은 상당히 위협적이었고 측면을 공략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은 끝내 득점까지 이어지고 말았다.

 

엘랑가는 전반까지 몇 번의 찬스에도 불구하고 득점에 실패해 67분 교체되어 6.1점의 평점을 받았고 호날두는 6.8점 , 브페는 6.5점을 기록하며 오늘 만큼은 오블락이라는 방패를 뚫지 못하는 맨유였다.

 

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주앙 펠릭스를 제외하면 모두 7점 이상의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이렇게 AT마드리드가 챔스 8강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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