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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리버풀 루이스 디아스 맹활약 , 벤피카에게 3-1 승리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2. 4. 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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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을 잡고 올라온 리버풀과 아약스를 잡고 올라온 벤피카의 8강 1차전.

 

많은 사람들이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했겠지만 스코어는 3-1로 리버풀이 승리하며 4강에 한 발짝 다가가는 리버풀이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리버풀에게 걸어봐도 충분하다고 생각되는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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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의 포메이션은 4-4-2로 베르통언과 오타멘디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오디세아스 블라초디모스

DF -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 얀 베르통언 , 니콜라스 오타멘디 , 지우베르투

MF - 에베르통 , 아델 타랍 , 율리안 바이글 , 라파 실바

FW - 다윈 누녜스 , 곤살루 라모스

 

리버풀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살라-마네-디아스로 가동되는 리버풀의 공격 트리오였다.

 

GK - 알리송

DF - 앤드류 로버트슨 , 버질 반 다이크 , 이브라히마 코나테 ,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MF - 티아고 알칸타라 , 파비뉴 , 나비 케이타

FW - 루이스 디아스 , 사디오 마네 , 모하메드 살라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9분 마네의 힐 패스 , 이어 침투하던 살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2분 오른쪽에서 살라가 올라오며 중앙 패스 , 이어 케이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키퍼가 선방해낸다.

 

17분 리버풀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코나테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리버풀이었다.

 

24분 마네의 쓰루 패스 , 이어 루이스 디아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키퍼가 나와 선방해내고 33분 벤피카의 코너킥 크로스 , 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며 골대를 벗어난다.

 

34분 아놀드의 긴 전방 크로스 , 이어 루이스 디아스가 헤딩으로 마네에게 연결 후 마네가 득점에 성공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며 후반전이 시작된 가운데 49분 오른쪽에서 라파 실바의 낮은 크로스 , 코나테가 걷어내지 못하며 누녜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67분 벤피카의 역습 찬스 , 누녜스가 공을 접는 과정에서 반 다이크가 당겨 넘어지지만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으며 87분 나비 케이타의 쓰루 패스 , 이어 루이스 디아스가 골키퍼를 제치며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결국 경기는 3-1로 리버풀의 당연한 승리로 끝난 가운데 이 경기는 루이스 디아스 VS 다윈 누녜스라고 말할 수 있었다.

-루이스 디아스의 활약-

FC포르투 출신이라서 그럴까? 오늘 루이스 디아스의 맹활약은 매우 눈에 띄었다.

 

FC포르투에서 활동해 벤피카를 여러차례 상대했던 루이스 디아스는 이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그는 결정적인 상황에서도 이타적인 플레이로 마네에게 득점을 양보하기까지 하며 이제 피르미누가 아닌 루이스 디아스가 합류한 공격 트리오가 완성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경기이기도 했다.

 

루이스 디아스는 득점 후 벤피카의 한 팬이 막대기를 던져 부상을 당할 뻔하기도 하였으며 벤피카 팬들에게 루이스 디아스는 눈에 가시같은 존재로 보였을 것이다.

 

루이스 디아스는 경기 후 "팀의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기에 나의 득점이 중요했다 , 앞으로 중요한 건 휴식이며 2차전이 남아있다 , 벤피카는 까다로운 상대다 , 하지만 우린 항상 준비되어있고 2차전을 준비하겠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리버풀은 17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벤피카는 9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벤피카는 점유율 34%를 기록해 384회의 패스를 시도했고 리버풀은 66%의 점유율과 733회의 패스를 기록했다.

 

다윈 누녜스는 좋은 활약을 보이며 평점 8.0점을 받았고 최고 평점은 루이스 디아스가 8.7점 , 마네는 7.9점을 기록하며 리버풀은 당연한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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