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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EPL 32Round] 맨시티와 리버풀의 리그 1위 대결 , 2-2 무승부로 환상적인 경기 선보였다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4. 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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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위를 노려볼 수 있는 리버풀 , 이전까지만 해도 맨시티가 1위를 단독 질주하고 있었지만 리버풀이 조용히 따라붙으며 이들은 승점 1점 차이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렇게 만난 맨시티와 리버풀 , 과르디올라와 클롭의 대결이라고 볼 수 있는 가운데 이 경기는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자를 결정하지 못하게 된다.

 

이들의 리그 1위는 타 구단 대결을 통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다가올 경기에서 패배하는 구단이 1위를 차지 못하게 된다라고 봐도 이상할 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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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포메이션은 4-4-2로 데 브라위너의 활약에 관심이 가고 있었다.

 

GK - 에데르송

DF - 카일 워커 , 존 스톤스 , 아이메릭 라포르트 , 주앙 칸셀루

MF - 케빈 데 브라위너 , 로드리 , 베르나르두 실바

FW - 필 포든 , 가브리엘 제수스 , 라힘 스털링

 

리버풀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최전력을 가지고 나온 리버풀이 맨시티를 어떻게 상대할 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GK - 알리송

DF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 조엘 마팁 , 버질 반 다이크 , 앤드류 로버트슨

MF - 조던 헨더슨 , 파비뉴 , 티아고 알칸타라

FW - 모하메드 살라 , 디오구 조타 , 사디오 마네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5분 제수스의 중앙 패스 , 이어 스털링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나와 공을 잡아내고 5분 데 브라위너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춰 골대 안으로 들어가게 하며 선제골에 성공하는 맨시티였다.

 

13분 로버트슨의 크로스 , 이어 살라의 이타적인 플레이를 조타가 마무리하며 금방 동점골로 따라잡는 리버풀이었다.

 

23분 에데르송이 서둘러 공을 거두지 못하자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었고 29분 왼쪽에서 칸셀루가 아놀드를 제치고 중앙 패스 , 이어 데 브라위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5분 왼쪽에서 칸셀루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7분 칸셀루의 크로스를 제수스가 공을 받아 득점으로 이어내며 역전에 성공하는 맨시티였다.

 

45분 맨시티의 프리킥 키커로 로드리의 크로스 , 이어 라포르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결국 2-1로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46분 살라의 쓰루 패스 , 이어 침투하던 마네가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하는 리버풀이었다.

 

52분 오른쪽에서 살라의 중앙 패스 , 이어 조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이 선방해내고 63분 데 브라위너의 쓰루 패스 , 이어 스털링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3골을 기록하는 맨시티였지만 주심은 VAR 판독 후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를 선언한다.

 

71분 오른쪽에서 살라가 올라오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포르트 맞고 골대를 벗어났지만 주심은 코너킥을 선언하지 않았고 이에 살라는 거친 항의를 하게 된다.

 

73분 칸셀루가 살라의 공을 빼앗아 헨더슨까지 제치며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고 80분 펩 과르디올라가 칸셀루에게 지시를 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90분 맨시티의 프리킥 키커로 마레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나고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나게 된다.

-흥미진진했던 경기-

이 경기를 새벽 본방 사수를 했던 사람들은 정말 후회없는 경기를 봤을 것이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았다.

 

물론 승자가 나오지 않아 더 아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팀은 자신들의 플레이를 보여주며 치고박는 경기를 진행하였다.

 

무엇보다 EPL 명장으로 불리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와 위르겐 클롭의 대결에 더더욱 관심이 모인 가운데 양 팀은 상대방에게 리드를 허용하지 않으며 실점 후 바로 동점골을 기록하였으며 이들의 대결에 입이 벌어질 정도였다.

 

맨유의 전설적인 골키퍼 피터 슈마이켈은 "이 두 팀은 유럽 최고의 축구팀일지도 모른다 , 환상적인 경기를 펼쳤다"라고 말하였으며 각 매체 역시 같은 말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들의 리그 1위 대결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 될 가운데 시즌이 마감 될 때까지 이들의 승점 대결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맨시티가 11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리버풀은 6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맨시티가 근소한 우위를 점했고 리버풀은 4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가게 된다.

 

이 경기에서 가브리엘 제수스가 8.3점이라는 최고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데 브라위너가 KOTM으로 선정 된 가운데 살라 , 조타 , 마네는 7점대 평점을 기록하게 된다.

 

양 팀의 골키퍼들은 그리 높은 평점을 기록하지 못했으며 서로 비등한 경기로 평점까지 비슷했던 양 팀의 대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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