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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라리가 36Round] 레알마드리드 , 레반테 상대로 6-0 대승 "경기를 지배했다"

FootBall/라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2. 5. 1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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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레알마드리드였지만 지난 마드리드 더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패배를 하며 이들의 로테이션 가동에 의문이 생기게된다.

 

당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우승 확정 후 남은 리그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을 가져올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리그 최하위 레반테를 상대로 로테이션을 가동했지만 비니시우스와 벤제마만큼은 출전시킨 경기였다.

레알마드리드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레알마드리드였다.

 

GK - 티보 쿠르투아

DF - 루카스 바스케스 , 헤수스 바예호 , 나초 페르난데스 , 페를랑 멘디

MF - 페데리코 발베르테 ,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 루카 모드리치

FW - 호드리구 , 카림 벤제마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레반테의 포메이션은 5-3-2로 선발 라인업은 아래와 같았다.

 

GK - 다니엘 카르데나스

DF - 호르헤 미라몬 , 로버 피에르 , 세르히오 포스티고 , 마르틴 케세레스 , 손 코케

MF - 네마냐 라도야 , 페페루 , 곤잘로 멜레로

FW - 다니엘 고메스 , 호세 모랄레스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13분 왼쪽에서 멘디가 질주 후 시도한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지고 19분 왼쪽 측면에서 멘디의 크로스 , 이어 벤제마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된다.

 

30분 벤제마의 전진 패스를 호드리구가 받아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가 되고 34분 오른쪽에서 모드리치의 중앙 패스를 호드리구가 득점으로 이어낸다.

 

38분 흘러나온 공을 발베르데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키퍼가 선방해내고 42분 발베르데가 또 다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만다.

 

45분 왼쪽에서 비니시우스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4-0이라는 스코어로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58분 발베르데의 전진 패스를 비니시우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가되고 68분 모드리치의 전진 패스 , 이어 벤제마가 골키퍼까지 제치며 비니시우스에게 패스하고 비니시우스가 득점으로 이어낸다.

 

레알마드리드는 경기 그 자체를 지배하고 있었고 이타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여유까지 보여주게된다.

 

83분 비니시우스가 수비수들 사이로 침투해 시도한 슈팅이 득점에 성공하며 해트트릭 기록 후 호날두의 세러모니를 보여주는 비니시우스였다.

 

결국 경기는 6-0이라는 스코어로 끝났으며 경기를 지배한 레알마드리드였다.

-챔피언의 위엄-

레알마드리드는 수비 , 중원에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위해 주전 선수들을 최대한 아끼고 있었다.

 

하지만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카림 벤제마만큼은 출전시켜 이들의 공격력을 끌어올렸고 결국 레알마드리드는 대승을 거두게된다.

 

레알마드리드는 라인을 많이 끌어올려 선수들의 공격 가담률을 높혔고 이로 인해 많은 득점을 성공할 수 있었다.

 

멘디의 득점 , 비니시우스의 해트트릭 , 모드리치의 3도움 등 여러 선수들이 모두 좋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가운데 레반테는 레알마드리드의 공격에 속수무책이었다.

 

무엇보다 팀의 주장이자 베테랑인 카림 벤제마는 여유까지 보여주며 이타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된 득점까지 따져본다면 레알마드리드는 더 높은 스코어로 경기를 마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레알마드리드는 다음 경기에서도 로테이션을 가동한 선발 라인업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했다.

 

-경기 통계-

레알마드리드는 이 경기에서 27번의 슈팅 중 1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레반테는 16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만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은 레알마드리드가 54% , 레반테가 46%를 기록한 가운데 레반테는 공격다운 공격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평점은 두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레반테 선수들이 저조한 평점을 기록하였고 해트트릭을 기록한 비니시우스는 9.8점 , 3도움의 모드리치는 9.5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벤제마 , 호드리구는 8점대 펑점을 기록한 가운데 오히려 레알마드리드의 골문을 지켰던 쿠르투아는 큰 활약을 할 일이 없다는 면에서 저조한 평점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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