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잘츠부르크에서 엘링 홀란드 , 황희찬과 함께 잘츠부르크 붐을 일으켰던 미나미노 타쿠미.
홀란드는 도르트문트로 향하고 미나미노는 리버풀로 향한 가운데 당시 일본 매체에서는 미나미노의 리버풀 이적을 손흥민의 토트넘과 비교하며 새로운 아시아 스타 탄생을 예고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미나미노의 리버풀 생활은 행복하지 않았다 , 살라와 마네 그리고 계속해서 합류하는 새로운 선수들에게 밀리며 입지는 좁아질대로 좁아졌고 미나미노의 경기는 그나마 컵경기에서 볼 수 있었다.
미나미나논 이번 시즌 FA컵에서 4경기 3골을 기록해 FA컵 최다 득점자가 되었지만 결국 이러한 입지에 미나미노도 미래를 결정하게 된다.
리버풀 매체에서는 미나미노와 인터뷰를 나눴고 미나미노는 "6월 대표팀 경기가 있다 , 쉴 시간이 없다 , 챔스 결승이 끝나면 미래를 생각할 것이고 우선 눈 앞에 다가올 경기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하며 마치 이적을 어느정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미나미노는 챔스 결승을 뛰어 일본 최초 챔스 결승 진출자로 등극하고 싶다는 욕심을 보여주었지만 중요한 대회인 만큼 그가 기용될 지는 경기를 지켜봐야했다.
현재 입지가 좁아질 대로 좁아지고 이전 사우스햄튼 임대를 생각했을 때 미나미노의 입지는 쉽게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마네나 살라가 떠난 다 한들 디오고 조타 , 루이스 디아스가 있어 미나미노의 입지는 큰 변화가 없을 것 같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인터밀란 , 라치오 , AS모나코 , 리즈 유나이티드 , 도르트문트와 같은 많은 구단들이 미나미노 타쿠미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인테르는 미나미노와 같은 스타일을 원하고 있었고 리그 17위로 잔류하게 된 리즈 유나이티드도 그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리버풀 역시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미나미노의 이적을 허용할 생각인 가운데 미나미노의 이적료는 약 200억~270억 정도로 책정되고 있었다.
현재 미나미노 영입에 적극적인 구단은 리즈와 인테르였으며 챔스 결승 이후 빠른 시일 내의 미나미노의 이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미나미노가 EPL에 잔류를 할 지 새로운 리그로 진출을 할 지 일본 축구 팬들은 그의 거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그는 월드컵을 위해서라도 자신이 뛸 수 있는 구단을 선택해야했다.
만약 그가 EPL을 떠난다면 EPL에 일본인은 아스널의 풀백 토미야스 타케히로만 남게되는 가운데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그가 모습을 보일 지 주시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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