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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타케후사 , 레알마드리드 복귀 아닌 또 임대? 방출 될 가능성도 있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5. 3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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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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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축구계 떠오르는 선수로 이강인이 지목된다면 일본에는 쿠보 타케후사가 존재했다.

 

이강인과 쿠보 타케후사는 현재 마요르카 소속이며 함께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이강인과 다르게 쿠보 타케후사는 본 소속팀이 레알마드리드였다.

 

"레알마드리드라는 빅클럽에 일본인 선수가 존재한다" 이 수식어로도 쿠보의 기대감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는 가운데 쿠보는 지네딘 지단 감독 시절 1군 선수들과 훈련을 했었지만 경험을 위해 여러차례 임대 생활을 거쳤고 현재도 마찬가지였다.

 

쿠보는 마요르카에서 2번의 임대 , 비야레알 1번 , 헤타페에서 1번의 임대 생활을 보내며 좀처럼 레알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정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매 시즌이 지날 때마다 일본 언론은 쿠보의 레알마드리드 생활을 기대했었고 22-23시즌에도 이같은 기대감을 걸어볼 생각이었지만 쿠보의 레알마드리드 생활은 볼 수 없을 것 같았다.

 

일본 매체는 스페인 베테랑 기자 2명과 쿠보 타케후사의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그 내용에 대해 보도했는데 마요르카에서 쿠보는10점 만점 중 5점이며 점점 자신감을 잃고 있다고 말하였다.

 

레알마드리드 복귀가 의문이 든다며 그가 이번 시즌 저조한 활약을 보인 이유로 "과보호"가 언급되고 있었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레알마드리드와 멀어지는 것 같다며 임대 또는 방출이 예상된다고 말하였다.

실제로 레알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끝나고 기용하지 않은 선수들을 방출하기로 결정했다며 여기에 쿠보 타케후사도 예외는 아니었다.

 

브라힘 디아스 , 헤이니에르 , 보르하 마요랄 등 유망주지만 임대 생활을 하는 선수들을 정리할 것이라고 보도되었고 레알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지 못한 만큼 선수를 판매해 재정을 확보하는 것을 1순위로 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가레스 베일 , 이스코 , 다니 세바요스 , 마르셀루도 레알마드리드와 이별하는 현재 유망한 임대 선수들에게 기회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일본 매체에서는 여전히 희망의 끈을 놓치 않고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임대와 방출 둘 중 하나가 쿠보의 차기 행선지가 될 것 같았다.

 

만약 쿠보가 방출이 아닌 임대로 선수 생활을 또 다시 이어나간다면 이러한 커리어는 쿠보 본인에게도 상당히 안 좋게 작용할 수 밖에 없었다.

 

구단에 대한 소속감은 물론 1시즌마다 유니폼을 바꿔 입어 감독과 선수단의 스타일에 적응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

 

쿠보는 그러한 행위를 여러차례 지속하고 있었고 자신의 커리어에 확신을 가지고 이강인처럼 완전 이적을 선택해야한다고 생각되었다.

 

쿠보의 차기 행선지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정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쿠보가 방출을 당할 지 또 다시 임대 이적을 하게 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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