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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에게 밀린 디발라 , 인터밀란 아닌 AS로마-AC밀란으로 향할 수 있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6. 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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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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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판타지스타로 전설이 될 것만 같았던 파울로 디발라 , 하지만 21-22시즌을 마지막으로 눈물을 흘린 채 유벤투스를 떠나게된다.

 

계약 만료가 되어 FA선수가 된 그는 바르셀로나 , 토트넘 등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었지만 디발라는 세리에 잔류를 원했고 유력했던 차기 행선지는 인터밀란이었다.

 

유벤투스 팬들에게 눈물로 인사를 보낸 디발라였지만 유벤투스 팬들은 인테르로 향할 디발라를 탐탁치 않게 생각했고 그렇게 라우타로-디발라의 출전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하지만 여기에 로멜루 루카쿠의 임대가 껴들기 시작하며 디발라의 인터밀란 이적은 물음표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마치 인터밀란은 22-23시즌 루카쿠와 디발라를 영입할 것 같았지만 이들의 재정난은 이조차 감당하기도 힘들었다.

 

루카쿠의 임대료 지출에 디발라 영입을 보류한 인터밀란이었으며 이로 인해 디발라는 자신이 뛸 구단을 여전히 구하지 못한 신세가 되어버렸다.

 

즉 디발라 본인도 자신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대답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디발라는 여전히 인터밀란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이들의 시선은 오로지 루카쿠만을 향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루카쿠>디발라" 디발라가 루카쿠에게 밀렸다는 말이 되어버리는 현재 결국 디발라의 차기 행선지가 변경 될 가능성이 높았다.

 

루카쿠는 임대이며 주급 삭감은 감수해 인터밀란에게 반가운 소식이었지만 반면 FA선수인 디발라를 영입하기 위해 고액의 주급을 제시해야했다.

 

고액 주급 제안은 인터밀란이 디발라의 영입을 지지부진하는 이유였으며 인터밀란 단장 주세페 마로타는 "루카쿠와 디발라를 모두 원하지만 재정 문제를 고려해야한다"라고 말하며 두 선수 모두 영입이 어렵다는 현실을 알 수 있었다.

 

결국 디발라는 인터밀란의 응답을 기다리면서도 오로지 인테르만을 바라보지 않을 계획이었다. 이탈리아 매체에 따르면 디발라는 7월이 끝나기 전 이적이 확정되지 않으면 AC밀란과 AS로마 합류도 고려해볼 생각이 있다고 보도하였고 더 나아가 그가 타국 리그 진출도 감수할 생각이라고 알려져 있었다.

 

우선 디발라의 1순위 조건은 "세리에 잔류"였다. 그로 인해 인터밀란을 원했던 디발라였지만 인테르가 제안을 하지 않는다면 무리뉴가 있는 AS로마 , 즐라탄이 있는 AC밀란으로 향할 가능성을 열어두겠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두 구단은 디발라 영입에 관심을 열어뒀고 그나마 무리뉴 감독이 그의 영입을 원해 AC밀란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현재 해외 리그에서는 세비야가 디발라 영입을 원하지만 디발라의 주급 수준을 맞춰줄 수 없었고 AC밀란도 디발라의 주급에 부담을 느낀다는 점에서 1위 인터밀란 , 2위 AS로마가 될 확률이 높았다.

 

디발라는 졸지에 찬밥 신세가 되며 토트넘도 바르셀로나도 그를 잊어버린 가운데 과연 디발라가 어떤 구단과 계약을 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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