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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기적형 공격수" 디보크 오리기 , AC밀란과 4년 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7. 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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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밀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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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출신의 리버풀 공격수였던 디보크 오리기 , 살라와 마네 그리고 피르미누에게 밀려 교체 공격수로 인지되고 있는 선수였지만 오리기는 팬들에게 기억에 남을 정도로 명장면을 많이 만들어낸 선수이기도했다.

 

"기적형 공격수" , "슈퍼 조커"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결승골을 기록하는 선수였고 이런 활약에도 주전으로써는 활동이 어려웠다.

 

이전부터 이적을 원했던 오리기였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이 그의 잔류를 적극적으로 원했고 오리기의 이적은 빠른 시일 내에 볼 수 없을 것 같았지만 21-22시즌이 끝난 뒤 결국 오리기는 리버풀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게된다.

 

오리기는 8년 동안의 리버풀 생활을 접고 AC밀란 이적이 유력해지는 상황에서 결국 AC밀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리기의 4년 계약을 발표하게 되었다.

오리기는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며 이적료가 발생되지 않는 FA신분이었으며 AC밀란은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고 나름 좋은 영입을 한 셈이었다.

 

AC밀란에게 오리기는 반드시 필요한 선수였다 , 현재 밀란의 최전방을 즐라탄 이브라히모지치와 올리비에 지루가 맡고 있는 상황이었고 이들의 나이를 고려해본다면 공격수 영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더군다나 즐라탄은 부상을 당했던 만큼 최전방을 맡을 선수는 지루 뿐이었고 오리기가 합류하며 AC밀란은 공격수 세대 교체에 나름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리버풀에서 슈퍼 조커로 통했던 그가 세리에 AC밀란에서 기적을 보여줄 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21-22시즌 리그를 우승했다는 점에서 오리기는 타국 리그의 트로피를 노려볼 수 있게되었다.

 

태미 에이브러햄이 첼시를 떠나 AS로마 이적 후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만큼 오리기의 활약도 기대해볼 수 있는 가운데 AC밀란의 이적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커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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