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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심정지 극복" 에릭센 , 토트넘 아닌 맨유와 3년 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7. 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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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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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0에서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진 크리스티안 에릭센 , 오랜 회복 기간을 거쳐 인터밀란과 계약을 해지하고 EPL 브렌트포드에 입단해 EPL 복귀에 성공하였다.

 

몸 속에 제세동기를 넣고 뛰는 만큼 팬들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지만 에릭센은 브렌트포드의 에이스가 되어버렸고 짧은 단기계약에서 재계약이 이뤄질 것 같았지만 에릭센은 유럽대항전에 진출하는 구단으로 이적을 원했다.

 

그렇게 맨유와 토트넘이 에릭센 영입을 알아보고 있었고 콘테 체제에서 에릭센의 영입이 멀어지자 에릭센은 맨유와 연결되기 시작했다.

 

결국 맨유는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센을 영입해 기쁘다 , 계약기간은 3년이다"라고 발표했으며 브렌트포드와 계약이 만료된 에릭센은 이적료 없이 맨유로 합류하게 되었다.

 

맨유로 합류하게 된 에릭센은 "맨유는 특별한 팀이다 , 하루 빨리 맨유 소속으로 경기에 나서고 싶다 , OT에서 여러 번 뛰었지만 맨유 선수로써 뛴 적은 없을 것이며 OT가 홈구장으로 뛰면 환상적인 기분일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이어 "텐 하흐 감독의 지도력은 잘 알고 있다 , 세밀하고 준비성이 뛰어난 사람이며 스태흐들도 대단한 사람들이다"라고 말하며 텐 하흐에 대한 존경심을 보여주게도했다.

에릭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브렌트포드 모두에게 감사한다 , 여러분이 있어 뛸 수 있어 기뻤으며 훈련장과 경기장 그리고 브렌트포드 근처 어디라도 돌아다녔던 일은 잊을 수 없다"라며 다음에 또 보자는 인사를 남겼다.

 

에릭센은 오랜 기간 맨유와 이적설이 언급되었던 만큼 그의 맨유 합류는 그리 어색하지 않았다 , 무엇보다 텐 하흐 체제에서 에릭센이 합류 될 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엇고 결국 에릭센은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되어 더욱 창의적은 플레이가 기대가 되고 있었다.

 

이전부터 에릭센이 합류 시 현재 공격형 미드필더를 차지하고 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자리가 겹쳤으며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공존에 대해 많은 주목을 받기도했다.

 

포그바와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성공이라고 말할 수 없었으며 그나마 에릭센이 중앙 미드필더에 위치해 포그바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브렌트포드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보다 중앙 미드필더에서 경기를 뛰었고 수비적인 부분은 다른 동료들이 책임졌기에 맨유에서도 이러한 방식으로 뛸 수 있었으며 반면 에릭센 OR 브루노 페르난데스 두 선수 중 한 명이 측면 포지션에 위치해 뛰는 것이었다.

 

토트넘 팬들은 맨유를 선택한 에릭센의 분노를 하였으며 심지어 그의 유니폼을 태우는 영상까지 찍으며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반면 맨유 팬들은 "인간승리"의 아이콘 에릭센의 합류에 환호하고 있었으며 이적시장에서 느릿느릿 움직여 팬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면 FA선수를 영입해 선수 보강에 힘을 써 나름 만족할만한 영입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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