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PSG , 라이프치히 수비수 무키엘레와 5년 계약 체결 , 이적료 159억

ⓒ PSG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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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에서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주목을 받던 수비수 노르디 무키엘레 , 오른쪽과 중앙 수비수를 소화하던 그는 우파메카노가 떠난 뒤에도 라이프치히의 수비벽을 지키는 수호신 같았다.

 

하지만 수비 보강이 절실했던 PSG는 인터밀란의 밀란 슈크리니아르 영입을 노리고 있던 와중 레이더망에 무키엘레가 포착되었고 PSG는 무키엘레 영입을 정식적으로 제안하기 시작하며 무키엘레는 결국 PSG의 유니폼을 입게되었다.

 

PSG 홈페이지에서는 무키엘레의 영입을 발표해고 계약기간은 2027년으로 5년 계약을 체결하게된다.

 

무키엘레의 이적료는 약 159억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무키엘레의 PSG 이적에 첼시는 굉장히 배가 아픈 상황이었다.

 

수비 보강이 절실한 첼시는 많은 수비수를 노리고 있었지만 좀처럼 첼시가 아닌 다른 구단으로 이적을 선택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이 와중 무키엘레 영입을 위해 라이프치히에게 티모 베르너를 제안할 예정이었다.

 

과거 라이프치히의 에이스였던 티모 베르너를 제안함으로써 무키엘레를 얻는 스왑딜 방식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첼시가 움직이기에는 많은 늦은 상황이었다.

이미 무키엘레는 PSG 이적을 준비하고 있었고 파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으러 가는 모습이 포착되며 첼시는 또 다시 수비수 영입에 실패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PSG는 900억 이상의 이적료를 자랑했던 밀란 슈크리니아르 대신 저렴한 금액으로 훌륭한 수비수를 얻게 되었다.

 

이전부터 수비가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PSG였지만 하나하나 바꿔나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PSG에서 수비 안정성을 가져다 줄 선수로 주목받고 있었다.

 

무키엘리는 준수한 피지컬로 몸싸움은 물론 선수 마킹 능력에 더해 스피드까지 빠른 선수였다 , 또 오른쪽 풀백으로 활동이 가능한 만큼 크로스 능력도 준수했고 활동량이 많아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뛰어본 경험이 있는 선수였다.

 

패스 성공률이 낮다는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이를 수비력으로 커버하는 선수였으며 이전부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는 면에서 무키엘레에게 기대할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되었다.

 

무키엘레는 프랑스 국적인만큼 과거 몽펠리에에서 뛰었기에 리그1 무대가 낯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금방 PSG 생활에 적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그가 22-23시즌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 할 것이며 PSG의 수비력 변화도 축구 팬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해 줄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