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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황인범 ,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하며 다시 유럽 진출한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7. 2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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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피아코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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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러시아 루빈 카반 소속이었던 황인범 ,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선수 생활을 이어가지 못했던 그는 FIFA의 특별 규정을 통해 잠시나마 FC서울의 선수로 활동하였다.

 

황인범과 FC서울은 계약 기간을 연장했지만 그를 주시하던 올림피아코스가 영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황인범은 K리그가 아닌 다시 한 번 유럽으로 눈길을 돌리기 시작하며 올림피아코스와 계약을 하게된다.

 

황인범의 이번 계약은 이적료가 존재하지 않았다 , 올림피아코스 이적도 한시적 임대이지만 FIFA에서는 2023년 6월까지 FA자격으로 이적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고 황인범과 루빈 카잔은 2023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있기에 사실상 완전 이적이라고 봐도 무방한 협상이었다.

 

그리스 언론에서는 황인범과 올림피아코스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하고 있었으며 연봉은 13억으로 황인범은 한국 최초 그리스리거가 되어버리고만다.

올림피아코스는 그리스의 바이에른 뮌헨이라고 불려도 될 정도로 그리스 정상에 있는 구단이었다 , 최다 우승은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자주 모습을 보이는 팀인 만큼 황인범은 올림피아코스로 이적을 하는데 큰 고민을 하지 않았가도 전해지고 있었다.

 

올림피아코스는 다가올 시즌에서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유로파리그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였으며 거기서 황인범의 모습을 기대해볼 수 있었다.

 

올림피아코스는 황인범의 간단한 소개 뒤 영입을 발표했으며 다시 한 번 유럽 무대를 밟게 된 황인범의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는 시간이 다시 찾아왔다.

 

애초 황인범은 아우크스부르크 , 로리앙 등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올림피아코스가 제일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선수 본인도 유럽 대항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만큼 자연스런 계약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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