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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아스널 , 22-23시즌 주장은 마르틴 외데고르 "주장 , 즐기고 싶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7. 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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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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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스널이 오랜 기간 공석이었던 주장직 선임을 결정했다는 소식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그 선수는 마르틴 외데고르 , 오바메양이 바르셀로나로 떠난 뒤 라카제트가 완장을 차고 시즌을 버텼지만 시즌이 종료된 뒤 라카제트까지 구단을 떠나게 되었다.

 

결국 남아있는 젋은 선수들로 구성된 아스널은 차기 주장에 대해 이전부터 많은 말들이 오고가던 가운데 키어런 티어니가 차기 주장에 유력한 후보로 언급되기도했다.

 

하지만 아스널의 선택은 마르틴 외데고르였으며 이미 외데고르의 주장직은 매체를 통해 더욱 빠르게 결정된 것이나 다름 없었다.

 

주장이 된 외데고르는 "내게는 엄청난 순간이다 , 환상적인 구단의 주장이라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 , 매우 중요한 날이며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주장이 된 기쁜 마음을 보여주었다.

아스널이 주장에 대해 심사숙고를 한 이유는 과거부터 이어진 주장의 저주 때문이었다.

 

과거 티에리 앙리 이후 주장 완장을 찬 선수들의 결말이 매우 좋지 안핬다는 것이다 , 윌리엄 갈라스는 팀 내 불화를 공개 후 토트넘으로 이적해 버렸고 파브레가스는 바르셀로나로 이적 후 첼시로 EPL 복귀를 해버렸다.

 

그 이후 로빈 반 페르시는 "내 안의 작은 아이"로 인해 맨유로 이적해 버렸고 베르마엘렌도 바르셀로나 이적 , 미켈 아르테타는 잦은 부상 , 메르테사커는 그저 평범한 주장이었다.

 

로랑 코시엘니는 보르도 이적 시 아스널 유니폼을 벗어 바닥에 내려놔 전 구단 주장이라고 말할 수 없는 행동을 보여줬고 그라니트 자카는 팬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오바메양은 팀 내 규율을 지키지 않고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아스널 주장직을 맡으면 많은 일들이 펼쳐지고 있었다.

 

외데고르는 이 계보를 이어가는 선수가 되었으며 내심 아스널 팬들은 외데고르에게도 저주가 생길 지 노심초사 하고 있는 가운데 외데고르가 이 저주를 깨는 주장이 되길 바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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