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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잊혀진 아론 램지 , 유벤투스 떠나 프랑스 OGC니스 합류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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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GC니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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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아스널의 유망주로 활약했던 아론 램지 , 아스널을 책임질 것 같던 선수였지만 계약 만료로 아스널을 떠나게 되며 유벤투스로 합류하게된다.

 

EPL만 활약했던 램지의 모습을 이탈리아 세리에 유벤투스에서 지켜본다는 것이 생소하기도 했지만 신선한 도전에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응원을 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아스널에서 이루지 못한 리그 우승을 노렸던 만큼 램지에게 큰 도전이라고 예상되었던 가운데 램지의 유벤투스 생활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우선 램지는 유벤투스로 이적료 없이 합류하는 대신 높은 주급을 약속 받았다 , 그 주급은 무려 6억 5천 , 아스널에서 2억 4천만원 수준의 주급을 받은 램지였지만 주급 때문이라도 유벤투스 이적을 선택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금액이었다.

 

램지는 주축 선수가 될 줄 알았으나 주전 경쟁에서 밀려 좀처럼 모습을 볼 수 없는 선수가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팀 내 방출 대상자로 지목되었지만 높은 주급을 받고 있는 그를 영입할 구단은 나타나지 않고 있었다.

 

심지어 21-22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스코틀랜드 레인저스로 6개월 임대 이적까지 한 램지는 완전히 유벤투스에서 외면을 받게 되었다.

그렇게 3년이라는 계약 기간이 지난 뒤 유벤투스는 SNS를 통해 램지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고 이로써 유벤투스의 주급 도둑은 사라지게 되었다.

 

폴 포그바를 영입했지만 부상으로 이탈을 해도 램지의 입지는 변함이 없었고 램지는 FA선수가 되어 다시 한 번 새로운 구단을 찾아나서야했다.

 

램지의 차기 행선지는 EPL이 유력할 것 같았다 , 과거 번리에서도 그의 영입을 원했고 뉴캐슬도 램지를 원했던 만큼 차기 행선지는 뉴캐슬이 유력하다는 것이 영국 매체의 이야기였다.

 

하지만 램지는 여전히 도전을 원하는 것 같았다 , 프랑스 리그1 OGC니스 홈페이지에서 "아스널 , 유벤투스에서 뛰던 램지를 영입했다"라고 발표했으며 램지는 EPL , 세리에 , 스코티시 챔피언십에 이어 이제는 리그1 경험까지 하게 되었다.

 

니스는 "재능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리더 , 안정적인 마무리 능력과 기술을 갖춘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다"라고 소개하였으며 램지의 대한 기대가 컸다.

 

OGC 니스는 21-22시즌 리그 5위로 컨퍼런스리그 출전 티켓을 가져간 가운데 램지는 프랑스에서 다시 한 번 제2의 전성기를 노려봐야했다.

 

팀 내 3번째로 나이가 많은 선수가 되며 베테랑의 면모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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