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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AC밀란 "벨기에 신성" 샤를 데 케텔라에르 영입 완료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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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밀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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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은 디보크 오리기 영입 이후 이적시장이 매우 잠잠한 상태였다. 여러 선수를 영입 리스트에 올린 상황이었고 구단주까지 바뀐 AC밀란이었지만 이들의 재정난은 구단주가 바뀌어도 큰 차이가 없었다.

 

스벤 보트만 , 헤나투 산체스 등 기존 영입 후보자들을 타 구단에 빼앗기는 지경이 이른 가운데 그 와중 AC밀란은 벨기에의 유망주인 샤를 데 케텔라에르 영입만큼은 포기하지 않고 있었다.

 

이전부터 AC밀란은 샤를 데 케텔라에르 영입에 접근하며 점점 진전이 있었고 이윽고 이탈리아 밀란에서 그의 모습이 포착되어 그가 AC밀란의 유니폼을 입는다는 소식은 기정사실화 되고 있었다.

 

결국 AC밀란 홈페이지에 "샤를 데 케텔라에르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하였으며 등번호는 90번으로 유망한 선수 영입에 큰 기쁨을 보여주고 있었다.

 

케텔라에르의 합류가 기대되는 것은 그가 "제2의 데 브라위너"로 불리고 있기 때문이었다. 벨기에의 신성으로 통하는 그는 중앙 공격수는 물론 2선까지 소화가 가능한 다재다능함을 갖춘 선수였다.

드리블 , 트래핑 , 활동량 , 공격적인 포지션이지만 수비적인 역할 소화를 해내며 무엇보다 큰 신장으로 인해 카이 하베르츠의 느낌을 많이 가지고 있어 제일 많이 비교되기도 할 정도였다.

 

또 창의적인 플레이가 좋다는 면에서 공격수 답지 않은 연계 능력을 가지고 있고 AC밀란이 다른 선수 영입을 포기했지만 이 선수만큼은 포기하지 못한 이유라고 말할 수 있었다.

 

벨기에 즐라탄이라고 불리기도하며 AC밀란에서 즐라탄과 함께하는 모습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잘생긴 외모로 과거 AC밀란의 전성기를 누린 카카와 비교되기도 하였으며 바비 인형의 남자친구 "켄"과 닯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었다.

 

AC밀란은 그의 영입을 위해 이적료 약 468억을 투자했다고 전해졌으며 아스널 , 레스터시티 , 올림피크 리옹이라는 쟁쟁한 경쟁 구단을 제치고 AC밀란이 그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잠잠할 것 같았던 밀란의 이적시장에서 유망주를 영입했다는 소식에 AC밀란 팬들은 기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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