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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1Round] 개막전에 승리한 아스널 ,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2-0 승리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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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EPL 22-23시즌 , 아스널이 개막전 경기를 치르게 되며 어떤 결과를 보여줄 지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

 

경기 결과는 2-0으로 아스널의 승리로 끝났지만 내용면에서는 절대 만족할 수 없었고 아스널은 지난 시즌 개막전 브렌트포트전과 달리 승리로 좋게 시작할 수 있게되었다.

 

이 경기에서 제수스 , 진첸코의 데뷔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만년 임대생이었던 살리바도 출전해 달라진 아스널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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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의 포메이션 및 선발 라인업은 4-2-3-1로 아래와 같았다.

 

GK - 비센테 과이타

DF - 내서니엘 클라인 , 요아킴 안데르센 , 마크 게히 , 타이릭 미첼

MF - 셰이크 두쿠레 , 제프리 슐럽

MF - 조던 아예우 , 에베리치 에제 , 윌프리드 자하

FW - 오드손 에두아르

 

아스널의 포메이션 및 선발 라인업은 4-2-3-1로 제수스 , 진첸코의 데뷔전 , 임대생 살리바의 복귀전을 볼 수 있었다.

 

GK - 애런 램즈데일

DF - 벤 화이트 , 윌리엄 살리바 ,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 올렉산드로 진첸코

MF - 토마스 파티 , 그라니트 자카

MF -  부카요 사카 , 마르틴 외데고르 ,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FW - 가브리엘 제수스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제수스가 수비수를 제치고 시도한 슈팅이 굴절되어 마르티넬리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분 제수스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저지당하고 8분 왼쪽에서 진첸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과이타가 선방해낸다.

 

20분 아스널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진첸코의 헤딩 패스를 마르티넬리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선제골에 성공하는 아스널이었다.

 

22분 파티의 크로스 , 제수스가 슈팅을 시도할라지만 안데르센과 충돌을 했으며 29분 램즈데일의 골킥이 에두아르와 충돌하며 실점 위기가 연출되기도했다.

 

30분 램즈데일이 또 다시 공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으며 35분 마갈량이스가 손으로 공을 건드리지만 주심은 VAR 판독도 하지 않으며 경기를 재개한다.

 

42분 안데르센의 헤딩 패스 , 이어 에두아르게 몸을 날려 헤딩을 시도하지만 램즈데일이 환상적인 선방을 보여줬고 46분 에두아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었으며 47분 오른쪽에서 슐럽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1분 외데고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났으며 52분 자하의 쓰루 패스 , 이어 에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램즈데일이 선방해낸다.

 

53분 왼쪽에서 자하가 침투를 시도할라지만 살리바의 태클에 저지당하고 58분 크리스탈 팰리스가 오드손 에두아르와 장 필립 마테타를 서로 교체시킨다.

 

59분 오른쪽에서 제수스의 중앙 패스 , 이어 외데고르가 패스를 시도해 이타적인 플레이를 선택해 기회가 무산되었으며 70분 오른쪽에서 사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2분 아예우가 진첸코를 제쳐 반대쪽 크로스 , 이어 자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시부에게 막히고 81분 아예우가 중앙까지 침투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82분 에제가 침투하며 넘어지지만 파울이 선언되지 않는다.

 

85분 오른쪽에서 사카가 시도한 낮은 크로스를 게히가 걷어낸다는 게 골문으로 향하며 자책골로 스코어는 2-0이 되고만다.

 

87분 사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결국 경기는 2-0으로 아스널의 승리로 끝나고만다.

-어수선했던 경기-

결과적으로 아스널이 이 경기에서 승리했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 경기 승리 후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개인적으로 아스널이 이번 시즌 챔스 진출을 성공할 순위를 기록할 지 의문이었다.

 

전반 초반까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점점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공격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후반전에는 공격보다 수비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여줘 점점 매력이 떨어지는 경기를 보여주는 것 같았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압박은 아스널 선수들을 어수선하게 만들었고 꾸역꾸역 막아내며 경기가 끝나길 기다리는 것 같았고 무엇보다 골키퍼였던 램즈데일의 실수가 상당히 불안하였지만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내용은 아쉬웠지만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친 것으로 위로를 하고 있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감독인 파트리크 비에이라는 "우리는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날렸다 , 아스널은 기술적으로 퀄리티가 높아 경기를 풀어가기 어려웠고 강한 상대였다"라고 말하며 아스널을 칭찬했다.

 

반면 자신들의 공격 기회가 많았다는 점에서 득점을 해야한다고 선수단에게 강력히 말했고 아스널이 2라운드 경기에서 1라운드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했다.

 

개인적으로 아스널보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가능성을 본 경기라고 말하고 싶었으며 크리스탈 팰리스의 순위 역시 관심을 가져봐야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는 양 팀 10번의 슈팅과 2번의 유효 슈팅을 동일하게 기록했고 점유율은 크리스탈 팰리스가 우세했다.

 

패스 횟수 역시 크리스탈 팰리스가 높아 경기를 지배했다고 말할 수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크리스탈 팰리스는 패배했다.

 

이 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 , 아스널의 평점은 극과 극이었다. 대부분의 팰리스 선수들은 5~6점대의 평점을 기록했고 자책골을 기록한 게히는 5.0점으로 최하 평점을 기록했다.

 

반면 MOM은 선제골의 주인공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였으며 진첸코는 8.2점으로 높은 평점을 받아 아스널의 좋은 영입의 예를 보여주고 있었다.

 

제수스 역시 7점이라는 준수한 평점을 받은 가운데 이들의 활약은 다음 경기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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