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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EPL 37Round] 토트넘 , 번리에게 1-0 승리했지만 손흥민 연속골은 급제동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5. 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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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4위 경쟁을 진행 중인 토트넘 , 아스널과 승점 2점 싸움을 하고 있는 가운데 강등권에 위치한 번리를 상대하게된다.

 

순위를 따져봤을 때 쉬운 승리를 예상되겠지만 번리는 만만치 않은 상대였고 토트넘 역시 1-0으로 어려운 승리를 거두게된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 승리로 리그 4위에 안착했으며 아스널이 다가오는 경기에서 패배한다면 이들은 리그 4위를 거의 확정할 수 있는 가운데 리그 마지막 경기까지 토트넘의 경기를 주목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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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포메이션은 3-4-2-1로 쿨루셉스키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GK - 위고 요리스

DF - 다빈손 산체스 , 에릭 다이어 , 벤 데이비스

MF - 에메르송 로얄 , 로드리고 벤탄쿠르 ,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 라이언 세세뇽

FW - 루카스 모우라 , 손흥민

FW - 해리 케인

 

번리의 포메이션은 5-4-1로 많은 부상자를 안고 있어 최전력으로 나서지 못한 번리의 선발 라인업이었다.

 

GK - 닉 포프

DF -코너 로버츠 , 매슈 로턴 , 네이선 콜린스 , 케빈 롱 , 찰리 테일러

MF - 드와이트 맥닐 , 잭 코크 , 조시 브라운힐 , 애슐리 반스

FW - 막스웰 코네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11분 왼쪽 측면에서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프가 선방해내고 13분 오른쪽에서 모우라의 크로스 , 이어 케인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포프가 공을 잡아낸다.

 

17분 왼쪽 측면에서 세세뇽의 크로스 , 이어 케인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콜린스가 공을 걷어내고 17분 에메르송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프가 공을 걷어낸다.

 

28분 왼쪽에서 코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요리스가 선방해내고 49분 오른쪽에서 모우라의 중앙 패스 , 이어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1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산체스 발에 맞은 공이 반스의 팔에 맞으며 주심은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을 선언하였으며 토트넘의 페널티킥 키커로 케인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전반전 직전 1골을 득점한 토트넘은 1-0으로 전반전을 마쳤으며 이렇게 후반전이 시작하게된다.

 

65분 왼쪽에서 세세뇽의 중앙 패스 , 이어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프가 선방해내고 61분 반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만다.

 

81분 세세뇽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프가 선방해내고 결국 경기는 1-0으로 종료되며 리그 4위 경쟁을 포기하지 않은 토트넘이었다.

-손흥민 연속골 STOP-

이번 경기는 토트넘이 압도하는 경기였지만 스코어는 1-0으로 끝나버리고 만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많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번리에게는 그 누구도 아닌 닉 포프의 존재가 상당히 컸다.

 

포프는 환상적이고 안정적인 선방으로 토트넘의 슈팅을 모두 막아냈고 만약 PK가 없었더라면 토트넘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칠 가능성도 매우 높았다.

 

손흥민 , 케인 등 지속적인 슈팅은 모두 포프에게 막혔고 반대로 번리의 공격은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가운데 나름 강등권 구단에게 선전하는 토트넘이었다.

 

이 경기에서 단 2번의 슈팅을 시도한 손흥민은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며 연속골 기록이 멈추고 말았고 득점왕 추격 역시 제동이 걸리고말았다.

 

"만약 이번 번리전 PK를 손흥민이 찼더라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경기장 내에서 PK가 선언될 당시 케인이 키커로 나선 이유는 손흥민은 득점왕이라는 타이틀보다 팀이 4위를 기록하는 데 더 의미를 두고 있다는 것이었다.

 

팀의 승리가 중요해진 만큼 개인 타이틀을 2순위로 미뤘으며 손흥민 역시 당연 케인에게 공을 전달하였다.

 

손흥민의 득점왕 경쟁은 다음 경기에서 기대를 해야하는 가운데 리그 최하위인 노리치시티전에서 멀티골 이상을 기록해야하는 손흥민이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21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번리는 8번의 슈팅 중 단 1번의 유효 슈팅만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은 7:3으로 토트넘이 모든 부분에서 우위를 점한 가운데 파울은 총 20회로 토트넘 12회 , 번리 8회를 기록하며 토트넘은 3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가게된다.

 

이 경기에서 KOTM은 해리 케인이 선정되었으며 닉 포프는 최대 평점을 기록하며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게된다.

 

반면 손흥민은 7.5점의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다빈손 산체스 역시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로메로의 공백을 잘 대체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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