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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세리에 1Round]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 보여준 AC밀란 , 우디네세전 4-2 완승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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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시즌 리그 우승자 AC밀란 , 22-23시즌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써 경기에 임하게 된 가운데 우디네세를 상대로 1라운드 경기를 펼치게된다.

 

경기는 4-2로 AC밀란이 승리한 가운데 이들의 플레이는 자신감이 보였으며 몇년 전 AC밀란과 다르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었다.

 

이 경기에서  디보크 오리기 , 샤를 데 케텔라에르가 교체 투입되어 데뷔전을 가졌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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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최전방은 레비치가 책임지게 되었다.

 

GK - 마이크 메냥

DF - 다비데 칼라브리아 , 피에르 칼룰루 , 피카요 토모리 , 테오 에르난데스

MF - 이스마엘 베나세르 , 라데 크루니치

MF - 주니오르 메시아스 , 브라힘 디아스 , 하파엘 레앙

FW - 안테 레비치

 

우디네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르코 실베스트리

DF - 호드리구 베캉 , 브람 나위팅크 , 네우엔 페레스

MF - 브란돈 소피 , 로베르토 페레이라 , 왈라스 , 장 빅토르 마켄고 , 아담 마시나

FW - 제라르 데울로페우 , 아이작 석세스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2분 우디네세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베캉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우디네세였다.

 

7분 오른쪽에서 디아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실베스트리가 막아내고 흘러나온 공을 칼라브리아가 슈팅을 하러 가는 과정에서 소피와 충돌하며 주심은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AC밀란의 페널티킥 키커로 테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소피는 옐로우 카드를 받게된다.

 

15분 오른쪽 측면에서 칼라브리아의 크로스 , 이어 레비치가 발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하게된다.

 

18분 레앙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갔으며 28분 토모리가 공을 빼앗지 못하자 데울루페우의 역습 , 하지만 칼룰루가 막아내며 위기를 피하게 된 AC밀란이었다.

 

31분 왼쪽에서 레비치의 크로스 , 수비수에게 막히고 36분 칼라브리아의 크로스 , 레앙이 슈팅을 시도할라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39분 왼쪽에서 레앙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1분 메시아스의 중앙 패스가 수비수에게 막히고 44분 석세스가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메냥이 나와 공을 잡아낸다.

 

49분 오른쪽 측면에서 페레이라의 크로스 , 이어 마시나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2 동점이 되어버리고만다.

 

전반전이 종료되고 46분 왼쪽 측면에서 테어의 크로스 , 이어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디아스가 득점으로 이어내 또 다시 역전에 성공하는 AC밀란이었다.

 

52분 석세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5분 오른쪽에서 메시아스가 네우엔 페레스에게 밀리펴 파울이 선언된다.

 

59분 왼쪽 측면에서 마시나의 크로스 , 이어 데울루페우가 공을 제대로 받지 못하며 기회가 무산되고 63분 AC밀란의 프리킥 키커로 테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65분 왼쪽에서 레비치가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페레스가 공을 걷어내고 67분 디아스와 메시아스의 압박으로 공을 빼앗고 디아스의 중앙 패스를 레비치가 득점으로 마무리하며 쐐기골에 성공하는 AC밀란이었다.

 

 71분 AC밀란이 브라힘 디아스와 샤를 데 케텔라에르와 교체를 했으며 안테 레비치와 올리비에 지루를 교체하기도했다.

 

75분 오른쪽에서 레앙이 침투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81분 지루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84분 하파엘 레앙과 디보크 오리기가 서로 교체가 된다.

 

88분 사마르지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메냥이 선방해내고 89분 오른쪽에서 살레마커스의 크로스를 샤를 데 케텔라에르가 득점으로 이어보지만 오리기의 오프사이드로 무효된다.

 

스코어 4-2로 AC밀란의 승리로 끝나는 경기였으며 1라운드부터 시작이 좋은 전 시즌 우승 구단 , 디펜딩 챔피언인 AC밀란이었다.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

AC밀란은 이번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를 즐라탄도 지루도 아닌 레비치를 투입하게 된다. 즐라탄은 부상으로 이탈하고 지루와 오리기는 교체 명단에 대기하였으며 레비치의 최전방 출전은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레비치의 존재는 AC밀란의 2선 라인을 더욱 강력하게 구축하게 되었으며 레앙과 메시아스 , 그리고 디아스의 공격력은 좋았고 이들의 전방 압박 역시 성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레비치는 이번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의 선택이 맞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무엇보다 오리기 , 샤를 데 케텔라에르의 출전은 AC밀란 팬들을 흥분하게 만들기도했다.

 

AC밀란은 자신있는 플레이를 선보였으며 반면 토모리의 연이은 실수는 팬들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어 다음 경기에서 부활을 예고해야만했다.

 

-경기 통계-

이번 경기에서 AC밀란은 14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우디네세는 9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은 6대4였으며 패스 부분에서 AC밀란이 우위를 점한 가운데 이 경기에서 총 29번의 파울이 선언된다.

 

우디네세는 4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졌으며 이 경기에서 MVP는 2골을 기록한 레비치가 평점 8.7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브라힘 디아스는 8.4점을 기록하였으며 우디네세의 골키퍼인 실베스트리는 4.8점의 경기 최하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이전부터 우디네세를 상대로 고전하는 AC밀란이었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우세한 경기를 보여주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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