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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세리에 38Round] 11년 만에 우승한 AC밀란 , 몰락에서 부활한 명가 보여줬다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2. 5. 2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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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올로전으로 리그 우승 기로에 놓인 AC밀란 , 바짝 추격하는 인테르의 모습에 AC밀란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해야했고 결국 이 경기에서 3-0 승리를 하며 리그 우승에 성공하게된다.

 

AC밀란은 11년만에 스쿠데토 우승을 하게되었으며 지난 시즌 인터밀란에 이어 이번 시즌 AC밀란이 우승하며 유벤투스의 독주에 가려졌던 AC밀란의 부활을 보여주는 시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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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올로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선발 라인업은 아래와 같았다.

 

GK - 안드레아 콘실리

DF - 게오르기오스 키리아코폴로스 , 잔 마르코 페라리 , 칸 아이한 , 메르트 뮐뒤르

MF - 마테우스 엔리케 , 막심 로페즈 , 다비데 프래테시

FW - 자코모 라스파도리 , 잔루카 스카마카 , 도메니코 베라르디

 

AC밀란의 포메이션은 4-2-3-1로 기존 선발업을 가동하는 밀란이었다.

 

GK - 마이크 메냥

DF - 다비데 칼라브리아 , 피에르 칼루루 , 피카요 토모리 , 테오 에르난데스

MF - 산드로 토날리 , 프랭크 케시에

MF - 알렉시 살레마커스 , 라데 크루니치 , 하파엘 레앙

FW - 올리비에 지루

ⓒ 뉴스1

경기가 시작되고 17분 왼쪽에서 레앙이 질주 후 중앙 패스를 지루가 득점으로 이어냈고 32분 왼쪽에서 레앙이 수비수들을 제치고 중앙 패스 , 이어 지루가 또 다시 득점에 성공해 멀티골을 기록한다.

 

36분 오른쪽에서 레앙의 중앙 패스 , 이어 케시에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 3-0으로 만들어버리는 AC밀란이었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72분 AC밀란은 지루를 빼고 즐라탄을 투입시키고 78분 과거 AC밀란의 골키퍼 디다가 카메라에 잡혔으며 78분 케시에의 크로스를 받은 즐라탄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가된다.

 

77분 사수올로가 계속 공격을 시도하지만 모두 막혔으며 AC밀란 관중은 물론 벤치는 미리 우승을 축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스코어 3-0으로 경기는 종료된다.

-11년만에 우승한 AC밀란-

경기 내용을 볼 것도 없이 AC밀란은 3골을 넣고 나서 70분부터 사실상 우승 분위기였다.

 

경기도 점점 느슨하게 플레이를 하며 사수올로에게 실점을 내주지 않았고 AC밀란 관중석 , 벤치는 물론 웃음과 환호가 끊임없었다.

 

결국 AC밀란은 경기 종료 후 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으며 11년만에 우승에 성공한 가운데 통산 19회 세리에 우승을 기록하며 인터밀란과 동일한 세리에 최다 우승에 안착하게된다.

 

AC밀란의 감독은 스테파노 피올리는 눈물을 보였으며 즐라탄은 시가를 피우며 리그 우승 메달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무엇보다 리그 우승을 자신의 에이전트였던 미노 라이올라에게 바친다며 얼마 전 세상을 뜬 그를 추모하기도했다.

 

몰락한 명가에서 부활한 명가가 되어버린 AC밀란 , 리그 우승팀으로써 당당해질 일만 남았으며 개인적으로 AC밀란의 팬인만큼 이번 우승은 매우 특별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사수올로는 15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AC밀란은 18번의 슈팅 중 1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며 많은 득점이 가능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점유율 , 패스에서는 사수올로가 우위를 점했지만 AC밀란은 레앙의 활약으로 완승을 거두었고 레앙은 3도움을 기록하게된다.

 

멀티골을 기록한 지루는 9.2점의 최고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1골의 주인공 케시에도 8.2점의 평점을 받게된다.

 

사수올로의 평점은 대체로 낮았으며 이렇게 AC밀란의 마지막 경기는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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